고신 경기동부·중부노회 다멘커 통해 미래 목회자·선교사 양성 앞장
고신 경기동부·중부노회 다멘커 프로그램 진행 기념 사진. ©고신대

고신 경기동부·중부노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음 세대 비전 멘토 커뮤니티’(다멘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목회자와 선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SFC 겨울 중·고생 대회에서 경기동부·중부노회는 신학·선교,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등 총 8개 분과를 개설했다. 각 분과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 안에서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학·선교 분과에서는 고려신학대학원 김성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신 교단 목회자 및 선교사의 삶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사역자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이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목회자 및 선교사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김성진 교수와 송재홍 목사(군포 들꽃교회), 강자옥 SFC 간사가 답변을 통해 사역자로서의 보람과 영광을 나눴다.

김성진 교수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목회와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매년 마련해 주시는 경기동부·중부노회 신학생 발굴 유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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