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 장로)가 설을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설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온 가족과 함께 나누며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소중한 콘텐츠 6가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① 창사 30주년 특별기획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주목한 장편 드라마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를 오는 2월 10일 한국 최초로 TV 방영한다.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더빙된 「더 초즌(The Chosen)」은 2억 5천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조회수 8억뷰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성경 인물들의 시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조명한 장편 드라마로, 고대 이스라엘과 당시 유대 사회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CTS는 올 한해 동안 시즌 1부터 3까지 총 24회를 방영할 계획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초기 사역을 다룬 시즌 1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고 치유하신 기적의 현장을 담은 시즌 2 △제자를 파송하며 복음을 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담은 시즌 3까지 구성됐다. 본방은 월∙화 밤 10시 20분, 재방은 수∙목 오전 9시 20분이다.
② 특선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 : 기독교는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기독교는 어떻게 전 인류의 종교가 되었을까? 이번 설 특선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놀라운 대장정을 조명한다.
총 5부로 구성된 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은 미국 유명배우 데니스 헤이스버트가 스토리텔러로 나섰다. 초대교회부터 현대교회까지의 세계교회사를 다룬다. 2천년 전 예루살렘에서 전파된 복음의 여정을 영상에 담고 교회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들을 재연함으로 생동감 있게 기독교 역사를 되짚어본다.
특별히 배우 한인수 장로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아 깊이 있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교회사를 전한다. 설 연휴 월요일 오후 1시 40분에 1,2부가 연이어 진행되고, 목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 40분에 방영된다.
③ 믿음의 여정 - 7번 국도를 따라서

1901년 로버트 하디 선교사가 설립한 강릉중앙교회(담임 박태환 목사)와 양양감리교회(담임 조선석 목사)를 중심으로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방송인 리키 김 선교사와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며 신앙의 깊이를 더한다.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강원도의 자연을 누리며 선조들이 걸어온 신앙인의 삶을 따르는 믿음의 여정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방은 1월 27일 밤 9시이다.
④ 「내가매일기쁘게」 설 특집 - 소리꾼 방수미∙이봉근 명창 편

CTS 대표 간증프로그램 「내가매일기쁘게」는 설을 맞아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 단원으로,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를 서며 전통예술 확장에 앞장서온 소리꾼 방수미 명창의 간증을 전한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가족과 함께 신앙 생활을 이어가다 방황하게 된 방수미 명창과 하나님을 만나고 참 평안을 누리게 된 이봉근 명창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특별히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채워진 국악 찬양과 함께 팔방미인 소리꾼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방은 1월 29일(수) 오전 9시 20분.
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교회」

대한민국의 초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교회도 대부분의 주일학교가 감소하며 암울한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세대를 잇는 교회」는 다음세대를 잇는 연결 고리로 3040세대를 집중 조명한다. 한국교회의 과제인 다음세대 신앙 계승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통계를 분석하며 목회자, 교수, 성도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KCMC)에서 다뤄졌던 3040 목회 사례와 논의를 반영하여 한국교회 현장의 실제적 이야기들을 다룬다. 본방은 1월 28일(화) 저녁 6시 40분.
⑥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

제8차 NCOWE(세계선교전략회의)의 주요 논의와 비전을 담은 선교 다큐멘터리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를 방영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담았다. 한국교회의 주요 목회자들과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이 함께 선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교회 선교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지향점을 함께 고민한다. 본방은 1월 27일(월)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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