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서울노회 성경적 성교육
예장통합 서울노회 행사서 한가협 등 성경적 성교육 단체가 참여해 성경적 성교육 가치관을 홍보했다.©한가협 제공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 이벤트를 보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느꼈습니다. 세속적인 성교육을 막연하게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교회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에이랩아카데미의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이 전해지고 전 국민들에게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와 에이랩아카데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서울노회(노회장 김삼열 목사)가 공동으로 성가치관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에서 열린 서울노회의 제16회 노회장기 체육대회 및 한마음 축제 기간 중 진행됐다.

서울노회 문화체육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 특히 다음세대들이 서로 연합하고 소통하며, 차세대를 바로 세우고 정통 기독교 성교육을 전달하는데 관심을 갖도록 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와 에이랩아카데미는 4개의 부스에서 성경적 성교육의 내용과 가치, 생명과 가정의 소중함, 에이즈 관련 정보,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의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에이랩아카데미의 마약 예방송, 태아의 소중함을 드러내는 심콩이송, 음란물 예방을 위한 SOS & Pray송 등 건강한 성가치관을 함양하는 각종 노래를 반복해서 방송했다.

특히 12주 태아모형인 ‘심콩이’ 및 관련 자료 배포,성별 염색체 팔찌를 통한 성별 감사 체험, 에이즈 관련 상식 퀴즈 풀기, 생명 존중 포토 프레임 인증샷 찍기(내 이름은 심콩이,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 마약은 단 한 번도 절대 안돼요), 마약 예방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이즈 관련 지식 퀴즈 풀이 게시판을 통해 올바른 에이즈 예방 상식을 고취하고 심콩이와 성별 염색체 팔찌 체험으로 생명존중 성교육을 효과적으로 알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예장통합 서울노회 성경적 성교육
 ©한가협 제공

에이랩 관계자는 "성도들에게 바른 성가치관을 심어주고 각종 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이벤트를 진행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에이랩의 12주 태아모형 심콩이와 성별의 소중함과 전환 불가성을 체득시키는 남녀 염색체 팔찌 등 다양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에 교구재가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며 "각종 생명주의 성교육 노래와 중독 예방 노래에 노회 성도들이 따라 부르며 성경적 성교육 및 중독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 대표는 "함께 섬겨주신 봉사자들과 스텝들, 후원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활기차고 다양한 이벤트로 성도들이 같이 참여해서 공감하고 호응을 이끌어 내는 버스킹을 해냈다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매우 감사했다"며 "최근 교계의 주요 행사에 부스 혹은 강사 초빙을 통해 정통 성경적 성교육을 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가협 #성경적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