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삼무교회(목사 강한빛)는 지난 15일 당진시 송산면 소외 이웃 40가구에 전해달라며 김장 김치 400kg을 송산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당진시청 제공

송산삼무교회(목사 강한빛)는 지난 15일 당진시 송산면 소외 이웃 40가구에 전해달라며 김장 김치 400kg을 송산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송산삼무교회는 관내 취약 계층에 기부하고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삼무교회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궜다.

송산삼무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연말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고, 올 연초엔 저소득 학생 장학금 기부 등 최근 3년간 지역주민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강한빛 목사는 “올해도 취약계층 가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며, 더 많은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전달받은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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