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회 허신욱 목사
영동교회 허신욱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영동교회 유튜브

영동교회 허신욱 목사 27일 주일예배에서 ‘형제와 화목하고’(마: 21-2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신욱 목사는 “마태복음 5장 21~26절에서 예수님은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을 설명하면서 형제와 화목하라고 가르치신다. 살인하는 자는 심판을 받아야 하며 형제에게 화내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형제와 화목하고 화해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말과 행동은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친다.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말과 행동을 세세하게 살피고 상대방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훈육과 화는 다른 것이다. 훈육은 가까운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이며 화는 상대방에게 미련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훈육을 통해 가까운 사람을 바르게 훈련해야 하며 화를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그는 “형제와 가까운 사람에게 우리는 화를 내고 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형제에게 대한 미련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형제와 화목하며 원수와도 화해해야 한다”고 했다.

허 목사는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21-26절에서 욕을 하는 것을 비판하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형제와 화목하며 사랑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우리의 예배와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했다.

이어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20절에서 우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보다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며, 마태복음 5장 23-24절에서 형제와 화목하라고 명령한다. 이는 우리의 예배와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의와 화목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허신욱 목사는 “마태복음 5장 21-26절에서 예수님은 히브리어 ‘라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욕을 하는 것을 비판하고, 이런 말들이 우리 일상에서 종종 들리는 것이다. 이런 욕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과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말과 행동은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상처를 주고 자존감을 상실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는 상대방을 죽은 것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이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의 자존감을 상실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삼가야 하고, 상호간의 화목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예배자는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고 나가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이라며 “예배자로서 우리는 형제와 화목하고 사랑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는 우리의 예배와 신앙생활이 화목과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한다”고 했다.

허신욱 목사는 “우리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말과 행동을 바라보게 되며, 이로 인해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가 상처를 받고 자존감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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