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구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행사
안산단원구복지관이 개최한 지난 8일 어버이날 맞이 행사 모습. ©주최 측 제공

안산시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식, 어르신 노래자랑, 식사 나눔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어르신 5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고영인 국회의원, 김명연 전 국회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김홍선 복지관 운영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버이의 은혜에 존경을 표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안산시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3회 ‘사랑옵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황인득 관장은 “3년만에 일상으로 회복하는 어버이날 행사의 자리를 통하여 모두의 어버이신 어르신들게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 노래자랑(단노 가왕을 찾아라) 진행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최 측은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 및 자원봉사단이 어르신을 위한 자리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흐뭇하고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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