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신교회가 대전 서구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장면.
대전한신교회가 대전 서구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장면.©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한신교회(담임목사 김석인)로부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3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기 한신교회 장로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구를 대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는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신 한신교회 성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금은 지역복지 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탄방동에 소재한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한신교회는 1991년 창립했으며, 이웃돕기 성금과 저소득 가정 연탄, 난방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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