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 체결
한신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 체결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강성영 총장, 어수봉 이사장.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강성영 총장)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어수봉 이사장)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 사업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조기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반도체, 바이오 등이 포함된다.

한신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간 약 2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사말을 전한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공단의 일학습병행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 첨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대 #강성영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