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와 오산시
한신대와 오산시가 ‘오산 문화재 산책’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 한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오산시와 함께 ‘오산 문화재 산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 문화재 산책 프로그램은 오산시 중요 문화유산과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을 소재로 다양한 관점에서 오산의 역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3회차로 주제는 ‘생활문화로 보는 오산의 역사’이다.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발굴 유적과 유물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과거 오산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형원 한신대 박물관장은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고고·역사자료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재미있는 해석을 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과거 오산지역에 살았던 인간의 삶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현재의 우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오산시민이 오산지역의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문화재 산책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han.gl/nYQb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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