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 아름다운피켓
(왼쪽부터) 서윤화 대표, 이종락 목사©주사랑공동체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과 (재)주사랑공동체(회장 이종락 목사)가 ‘태아 생명보호 운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재)주사랑공동체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아 생명 보호 운동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 △ 위기 임신 여성의 상담 지원 협력과 출산에 필요한 의료 및 가정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임신 여성에게 자원 연계 △미혼 한 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보호하고 미혼 한 부모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락 목사는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 아름다운피켓이 모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는 것에 감동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생명은 모두 엄마로부터 지켜진 아기이며, 아름다운피켓과 협력해 모든 태아가 지켜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윤화 대표도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미혼모 단체 그리고 입양 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 영아들을 보호하고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피켓은 ‘프로라이프’ 운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파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포리베 창작 동요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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