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간 '우크라이나 난민 위한 기도 주간' 선포
교협 임원단 5월 30일부터 한 주 동안 사역 현장 방문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 임원단. (왼쪽부터) 서기 하성진 목사(벨뷰사랑의교회), 총무 이영래 목사(시온장로교회), 김길수 장로(시애틀연합장로교회), 회장 황경수 목사, 부회장 박종천 목사(시애틀새언약교회), 조명연 장로(시애틀형제교회) ©seattlen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해 미국 시애틀 지역 교회가 온정을 모은다.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회장 황경수 목사, 이하 시애틀교협)는 5월 첫 주간을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기도 주간'으로 선포하고, 난민 사역을 돕기 위한 선교 헌금 모금에 시애틀 지역 각 교회의 동참을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선교 헌금 모금은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각 교회에서 모아진 헌금은 시애틀교협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시애틀교협은 현지 비영리단체인 투게더포우크라이나(Together for Ucrania)와 연계해 폴란드로 피난한 300만 명의 난민들 가운데 특별히 중증장애인들을 구출하는 사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게더포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현지 의사들과 협력해 장애인 난민 가정을 비교적 안전한 스페인으로 이동시키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전쟁 가운데 가장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가정들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51명이 폴란드에서 스페인으로 이동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교협 임원단은 5월 30일부터 한 주 동안 직접 사역 현장을 방문해 헌금을 전달하고, 현지 관계자와 협력하며 추후 지원을 확장할 수 있는 부분도 모색할 계획이다.

황경수 목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난민들이 급증해 벌써 500만 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시애틀 지역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주민들과 난민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목사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지역 교회 연합회적인 차원의 접근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애틀교협은 성도들의 땀과 눈물이 담긴 귀한 물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난민들을 위한 사역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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