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백운주 이사장
백운주 이사장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서울신대) 이사장 백운주 목사는 최근 목회학 석사와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약칭, CST)에서 동문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서울신대는 최근 밝혔다.

서울신대에 따르면, 백운주 이사장은 약 10년간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CST)에서 성경과 신학 박사과정으로 입학하여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2000년 가을학기에 설교를 가르치며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CST)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갔다. 2001년에는 한국교회의 담임 목사로 부름받아 한국으로 오게 됐다.

이번 동문 인터뷰에서 백운주 이사장은 한국에서의 목사 사역을 이야기하며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목사가 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보람된 일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따르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며 “평생 동안 이 믿음을 가지고 사역을 하였으며 이 진리를 계속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CST)는 미연합감리교(UMC) 소속 13개 신학교 중 하나로, 1885년 한국 감리교 선교사였던 로버트 매클레이의 형, 찰스 매클레이에 의해 세워진 신학교로 시작되었다. 1900년부터 1957년까지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소속의 종교학부 소속 신학교로, 1957년부터는 클레어몬트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신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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