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혁명당 개소식
(왼쪽부터) 구주와 대변인, 고영일 대선 후보, 구본절 국회의원 예비 후보 ©주최 측 제공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지난 19일 선대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고 후보는 이날 종로 개소식에서 ‘국민혁명당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첫째 세금으로부터의 자유, 둘째 강제백신으로부터의 자유, 셋째 감시통제로부터의 자유, 넷째 공산독재로부터의 자유”를 언급하며,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공약에서 △종교인 과세 폐지 △여성가족부 폐지 △백신패스 폐지 및 진상조사 △종부세·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이중과세 폐지 △법인세 19%까지 인하 △개인소득세 최고구간 20%로 고정 △외국인 의료보험 중단 △중국인 국내 입국금지 △중국인 110만명 강제출국 △공자학원 폐지 △외국인 투표권 폐지 △불법체류자 전원 강제출국 △국가인권위원회를 북한인권위원회로 개편 △고공장소에서 동성애 및 낙태 조장시 형사처벌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혁명당은 △생명을 살리는 정당 △나라를 살리는 정당 △세상을 살리는 정당 △영혼을 살리는 정당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자유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나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날 국민혁명당 선대본부 개소식에는 1부 및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기도와 말씀 및 축사가 이어졌다. 앞으로 고 후보는 이날 발표한 공약 외에 여러 대선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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