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기부
김성완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과 김옥권 ㈜다인위드 회장과 이 배재대학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배재대

김성완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과 김옥권 ㈜다인위드 회장과 이 배재대학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앞서 김 회장과 김 이사장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에도 각각 마스크 1만장씩 기부해 누적 3만장을 기록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지난 16~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와 재학생을 위해 이뤄졌다. 박람회장을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김 회장과 김 이사장은 특히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과 유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에도 전달된 마스크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좋지만 최상의 감염 차단은 마스크라는 인식이 있어 기부에 적극 나서게 됐다”라며 “수험생과 재학생, 유학생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입시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재 총장은 “두 분의 성원에 힘입어 마스크 기부가 누적 3만장에 이르게 돼 감사하다”라며 “대학 내 감염병관리본부와 논의해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배분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를 기부한 김옥권 ㈜다인위드 회장은 ㈜한강라이프 회장, 노가족봉(족발·갈비 체인본부) 운영하며 사회 환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성완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은 초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미래정치아카데미 이사장 등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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