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언더독
©라이언스게이트

영화 ‘아메리칸 언더독’(American Underdog)에 출연한 배우 재커리 레비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을 알게 되면서 기독교 신앙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화 ‘샤잠’에 출연했던 그는 어윈 형제가 감독한 최신 영화에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미식축구 스타인 커트 워너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슈퍼마켓 계산원으로 일하던 커트 워너가 최약체였던 NFL팀 세인트루이스 램스 선수로 뛰게 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재커리 레비는 CP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영화의 타이밍을 어떻게 조정하셨는지에 대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일은 어떤 면에서 나를 발견한 것이었다”라며 “다음 역할로 어떤 직업이 될지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갑자기 하나님께서 ‘지금 이것을 하라. 왜냐하면 너에게 정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라고 했다.

이어 “이 영화를 전혀 만들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전염병이 발생했다. 그런데 갑자기 일정이 풀렸다. (어윈 감독은) ‘당신을 이 역할로 생각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이 역할을 맡기로 생각해보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라고 했다.

그는 대본을 읽었고 그것은 훌륭했다. 그리고 모든 일이 일어났다. 그는 “우리가 여기 있다. 이것이 매우 운명적으로 느껴진다. 여기저기에 하나님의 지문(fingerprint)이 묻어나는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그곳에서 평화를 느낀다. 그 평화를 느낄 때 정말 멋지다. 바로 있어야 할 곳에 있다는 느낌이 바로 지금의 느낌”이라고 했다.

오는 성탄절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아메리칸 언더독’의 각본은 워너의 회고록인 ‘All Things Possible: My Story of Faith, Football and the First Miracle Season’(가능한 모든 일: 믿음, 축구, 첫 번째 기적의 시즌에 대한 나의 이야기)에 포함된 개인적인 간증을 기반으로 했다.

이 영화는 워너가 운동선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NFL 선수가 되기까지 일어났던 수년간의 도전과 좌절을 그린다. 아내 브렌다(아나 파퀸 역)의 지원과 가족, 코치와 팀원들의 격려로 워너는 자신의 가치를 찾고 꿈을 실현한다.

레비는 브렌다 워너의 신앙과 영향력이 남편의 인생 궤도를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브렌다를 만나기 전) 그의 신앙은 전례적이고 종교적이었다”라며 “그만큼 영적인 깊이는 없었다. 그러다가 영화에서 말했듯이 갑자기 관계가 더 깊어졌다. 그가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이 NFL 쿼터백이 되려는 생각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든 관계와 같이 우선시해야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그의 삶에 매우 실질적인 영적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그는 쿼터백이 되려는 결과를 통제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대신 이러한 현실적인 가치에 더 많은 것을 쏟아붓도록 허용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 저절로 풀리기 시작하고 축복이 나타났다”라고 했다.

레비는 워너 가정을 알게 되고 그들의 놀라운 신앙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자신의 신앙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워너 부부가 그들이 믿는 대로 사는 ‘영웅’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믿음이) 강화된 것 같다”라며 “(워너 부부가) 그들의 정체성과 성실성을 유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힘이 되었다. 그들의 믿음은 성숙하고 나이가 들고 더 많은 것을 이해하먼서 예상대로 변화하고 진화하고 성장했다”라며 “그들은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결혼과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했고 그들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부모가 되었다. 그들은 아주 멋진 사람들”이라고 했다.

레비는 “워너 부부가 성공하기 위해 보여준 투쟁과 도전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했다.

종종 자신의 플랫폼을 사용해 성경 진리를 나누고 있는 그는 “우리는 서로에게 사랑과 지혜와 진리를 전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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