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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미국 기독교인 요리사이자 작가인 마이크 러츠(Mike Lutz)가 쓴 “테크(Tech)에 미친 세상의 기독교”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러츠는 하이테크 기술이 “편리한 만큼 실제로 우리를 영적으로 죽이는 것은 아닐까”라며 “현대 기술은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더 많은 시각적 쓰레기를 소비하고, 더 많은 쓸모없는 정보를 얻는 것을 쉽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인간의 대면 상호 작용을 가상 연결로 대체하고 있다”며 “인생을 충만하게 살기보다 삶의 한순간을 완벽하게 담은 사진을 찾는 데 더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술은 돈과 마찬가지로 도덕적으로 중립적이며,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은 없다”면서 디모데전서 6장 10절을 인용, “우리가 기술에 대한 사랑 때문에 큰 문제에 부딪힐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했다.

또 고린도전서 10장 23절을 통해 “바울은 자신의 자유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의 영적 행보에 유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다”면서 “비록 그것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더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해롭다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사이버 사회의 유혹과 함정을 피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이를 두고 기도하라.

기독교인의 삶과 기술 사용과 관련하여 노력해야 할 부분을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진지하게 간구하라. 시편 139장 23절-24절은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라고 가르친다. 기도는 우리의 최후의 수단이 아닌 첫 번째 반응이 되어야 한다.

둘째, 시간을 지켜서 보라.

기술은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지만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만일 기술이나 소셜 미디어 사용이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사용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다.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당신이 무엇을 사랑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우리는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 안 된다.

성경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 2:15)”라고 말했다. 만일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다음 트윗을 생각하고, 업데이트를 보며, 셀카를 찍고, 기기에 집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변화가 필요하다.

셋째, 보완하라.

기술과 소셜미디어는 예외가 아니라, 기독교의 표현으로서 기독교인의 삶의 다른 영역으로 보아야 한다. 직장이나 온라인에 있든, 이웃이나 친구와 대화하든, 항상 우리는 믿음이라는 소금으로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로그인 전에 몇 분 정도 시간을 내어 당신의 경계를 정하고 선을 그어 보라. 규칙을 지키고 선을 넘게 하는 모든 것을 피하는 데 전념하라. 기술이라는 모래 위에 어떤 선을 긋기로 결심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라.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다. 온라인에서 무엇을 보든, 개인적으로 무엇을 올리든,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지 확인하라.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창조되었다. 기술 사용을 포함하여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것을 목표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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