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2019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모습 ©기독일보 DB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오는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에서 ‘2021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자선냄비 거리모금의 시작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국구세군은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928년부터 12월 15일 명동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93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한국 최초의 구호활동이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Ring Together! (거리에서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전국에서 한 달여간 진행된다”며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시종식과는 달리, 올해 시종식은 서울 시청광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이날 사회는 KBS 청주 박종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오세훈 서울시장, 장만희 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시종식 이후에는 서울 홍대, 신촌, 대학로 서울 중심가 곳곳에서 시종의 축제를 알리는 릴레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국 17 개 시도 약 320 여개의 포스트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redkettle.kr)를 통해 자원봉사 및 캠페인 참여방법, 자선냄비 위치, 온라인 모금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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