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한장총 정기총회
한장총 제39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노형구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제39회 정기총회가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회원 207명 중 참석 101명, 위임 33명으로 합계 134명이 참석해 총회가 성수됐다.

이날 총회에선 제39대 대표회장·상임회장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영훈 목사(예장한영, 서울한영대학교회)·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신중앙교회)가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제39회 한장총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오른쪽)가 한장총 제37대 대표회장이었던 김수읍 목사에게서 당선증을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한영훈 목사는 소견서에서 “한장총을 섬길 기회를 주신다면 한국교회와 한장총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다. 한장총의 주요사업, 가령 장로교의 날 행사, 신학대학 찬양제 등을 계승해 적극 진행하겠다. 장로교의 정체성과 예배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한장총의 역사성을 되짚기 위한 관련 역사 자료 DB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회보를 격월간 발행해 한장총 회원 총회와 소통하겠다. 몽골 혹은 필리핀에 한장총 기념교회를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한장총tv를 개설해 한국과 세계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 한교총·한교연·한기총 등 교계 연합기관 통합에 선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한장총 정관·운영세칙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임시총회를 열어서 토의한 뒤 개정할 부분을 개정해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한장총에 가입되지 않은 장로교단을 적극 영입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교회의 이슈가 되는 주제를 갖고 주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제39회 한장총 정기총회
신임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오른쪽)가 한장총 제37대 대표회장이었던 김수읍 목사에게서 당선증을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정서영 목사는 “한장총은 장로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로 연합해서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 복음화해 세계 복음화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한장총이 현재까지 해왔던 사업들에 적극 참여해 좀 더 발전적인 일에 기여하기를 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 대한민국 복음화와 장로교단 연합을 위해 상임회장에 출마했다”고 했다. 신임임원단에는 공동총무 고영기 목사·김종명 목사, 회계 김총무 장로, 회록 서기 김순귀 목사, 서기 조강신 목사가 임명됐다.

 

제39회 한장총 정기총회
(오른쪽부터)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직전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공동총무 고영기 목사 ©노형구 기자

새 임원 및 감사는 부회장에 장향희 목사(예장 통합)·권오헌 목사(예장 고신)·김순미 장로(예장 통합)·양성수 장로(예장 합동), 서기에는 조강신 목사(예장 대신)·부서기 이승진 목사(예장 합동중앙)·회록서기 김순귀 목사(예장 개혁)·부회록서기 강동규 목사(예장 개혁선교)·회계 김충무 장로(예장 통합)·부회계 김다은 목사(예장 한영) 그리고 총무에는 고영기 목사(예장 합동),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 등이 선출돼 인준 받았다. 감사는 안옥섭 장로(예장 통합)·소병기 목사(예장 합동복구), 강세창 목사(예장 합동동신)가 인준을 받았다. 이후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도 회원들의 동의·제청으로 무리 없이 통과됐다.

앞서 1부 개회예배에서 한장총 직전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과거는 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빌립보서 3:12-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은 맡은 자들의 구할 것이 충성이라고 나왔는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사명에 충성치 않았다면 지난 한해 회개하자. 새로운 마음으로 새 회기를 맞이한다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줄 믿는다”며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향해 적극 도전하라고 했다. 특별히 39회기 임원들이 미래로 향해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한다면 38회기 한장총의 이루지 못한 일까지 이뤄내 장로교를 든든히 세워갈 줄 믿는다”고 했다.

제39회 한장총 정기총회
한장총 제39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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