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오징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참여한 학생들. ©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학장 김성문)은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MT를 개최했다.

이번 MT는 가상공간 모임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열렸으며, 로블록스(Roblox) 애플리케이션을 병행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온라인 게임과 조별 랜선 파티, 오디션 프로그램인 ‘GLC GOT TALENT’ 등이 진행됐다.

연세대 김성문 글로벌인재대학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대규모 모임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100명의 학생들이 국내 대학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해 실감 나게 체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MT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와도 전공설명회, 취업특강, 교수 및 학생 교류를 메타버스를 통해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Bao Tram Do(글로벌인재학부 1학년) 학생은 “대학 입학 후 캠퍼스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고 친구와도 소통이 어려워 외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메타버스로 친구, 선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기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GLC GOT TALENT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김서연(바이오생활공학 2학년) 학생은 “1등을 차지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코로나 학번으로 캠퍼스도 제대로 거닐지 못했지만 대학생활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GLC)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메타버스로 학생들이 보다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는 학생들과 캠퍼스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인 ‘GLC GOT TALENT’에 참여한 학생들. ©연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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