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만드셨기에 최고의 가치를 가진다. 천국은 예수님의 생명으로 세워진 최고의 처소이며 영원한 처소이다. 승천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영원한 거처인 천국을 준비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재림 때 영원한 처소에서 우리를 영접해 주실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영원한 처소인 본향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생명이 얼마나 귀한지 아는 자가 하나님을 만난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죄를 예수님을 통해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다. 지식적인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수없이 말씀을 들어도 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참된 믿음을 가지면 신앙고백과 함께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가 따른다.
배창돈 - 천국
삶이 복잡할수록 가장 지혜로운 선택은 기본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종교개혁자들도 "오직 성경"(Sola Scriptura)으로 돌아감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었다. 약 500년 전(1517년) 기독교 신앙이 타락의 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때 방향을 바로잡아주었던 성경은 오늘날의 신앙인들에 의해서도 다시금 재발견되어야 한다. 야웨 하나님은 억압받는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역사 속에 깊이 개입하여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계시하셨다(출 3:14). 야웨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고정된 현상이나 지역과 연관되지 않고 출애굽 사건과 연결됨으로써, 우리가 야웨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과거의 출애굽 사건을 오늘날의 삶의 현장에서 다시 체험하고 우리에게 생명과 자유를 주시는 그분의 사랑에 감사하게 한다.
차준희 - 구약이 이상해요
오늘날 아시아교회의 판도는 복잡다단하여, 만화경과 같다. 아시아에는 다양한 역사를 지닌 교회들이 공존한다. 초기 아시아 선교 운동을 통해 설립된 교회, 근현대 서구 선교 운동을 통해 탄생된 교회, 아시아교회의 민족복음화 운동 및 세계 선교운동을 통해 생겨난 교회 등이다. 따라서 아시아교회는 다층적，다면적 차원이 있다.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에 대한 충분한 사전 지식 없이, 아시아 교회와 교류하거나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 사역을 하면서, 불필요한 심지어 많은 경우 사전에 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야기해 왔다. 신학교 나아가 선교 훈련 기관이 아시아 기독교를 반드시 가르쳐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흥수, 안교성 - 잊혀진 우리 이야기, 아시아 기독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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