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창립 10주년 기념 생명돌봄 비전 선포식
월드뷰티핸즈 창립 10주년 기념 생명돌봄 비전 선포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뷰티핸즈
사회구호개발 NGO인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학교 K-뷰티학과 교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생명돌봄 비전을 선포하고, 지난 10년간 봉사와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지난 25일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생명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뷰티 분야 전문인들의 재능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을 섬겨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한 사람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지역사회 돌봄의 방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뷰티핸즈는 뷰티 분야 전문인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왔다.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 박사), 신생명나무교회, 해돋는마을 등과 협력해 무료급식과 엘드림노인대학을 비롯한 지역 돌봄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최에스더 회장은 뷰티서비스 자원봉사에 참여해 온 김순희 교수(동남보건대), 최성임 교수(경인여대), 김신미 교수(배재대), 김주연 교수(서경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월드뷰티핸즈 창립 10주년 기념 생명돌봄 비전 선포식
최에스더 회장(앞줄 오른쪽)과 장헌일 원장(가운데)이 최성임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월드뷰티핸즈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을 함께한 봉사자와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전문성과 재능을 이웃을 위해 나눠 주신 교수님들과 뷰티 전문 자원봉사자들, 생명돌봄을 위해 협력해 주신 모든 분의 섬김이 월드뷰티핸즈의 활동을 이어 온 소중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여기며 따뜻한 돌봄의 현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월드뷰티핸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시한 생명돌봄 비전은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누구도 외로움 속에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다. 이를 위해 뷰티서비스와 무료급식 ‘밥사랑잔치’, 엘드림노인대학의 평생학습 지원, 말벗 봉사,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케어벨(AI-IoT)을 활용한 안부 확인 등을 연계하고, 전문인 자원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월드뷰티핸즈 창립 10주년 기념 생명돌봄 비전 선포식
행사에 참석한 정성진 총장 ©월드뷰티핸즈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신생명나무교회 목사)은 “초고령사회와 통합돌봄 시대에는 대학과 전문인, 종교기관, 복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연결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이 익숙한 마을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커뮤니티 케어(AIP)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진 실천신학대 총장,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회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한기영 서울시의원, 서종수 마포구의회 부의장, 남해석 마포구 보건복지위원장, 장정희 마포구의원 등과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나누는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의 일상에 희망을 더하고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지역사회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생명돌봄 K-뷰티를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으로 확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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