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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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싸우라. 당신의 힘으로 하지 못할 것이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대적의 수가 많다 하더라도, 당신을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무한히 강하다. 당신은 절단나고 파멸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전쟁은 평생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피할 수 없는 위험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대적의 어떠한 능력이나 책략도 당신을 쓰러뜨릴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은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싸운다.

하나님은 이런 영적 전쟁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이 전쟁에 참여하기 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대적이 그 악한 궤계를 이루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당신 편에서 싸우신다. 이 전쟁이 당신 생애의 마지막에 끝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조만간 당신에게 승리로 관을 씌우실 것이다.

이 영적 전쟁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싸우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영혼의 대적은 완강하고 사납다. 그들과의 중재를 위한 평화는 없다.

주님, 저는 전신갑주를 입고서 영적 전쟁터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저는 준비된 것 같지 않습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로렌스 스쿠폴리 「심전: 영적전투」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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