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Unsplash/Marko Beljan

오픈도어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는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그 곳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에 대한 무서운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에게 알려지면서 무력감을 느끼기 쉽다. 그러한 끔찍한 상황에서 단순히 기도를 드리는 것이 헛된 약속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아프가니스탄의 크리스천들 수천명이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험난한 상황에 처한 우리 형제 자매들은 이 무시무시한 전개에 믿음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지금 세계 교회에 요구하는 한 가지는 우리의 기도이다. 다음과 같은 기도 포인트는 최전선 파트너들로부터 나온다.

1. 남아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

탈레반이 나라를 장악했을 때 많은 기독교인들이 도망쳤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남아 있기로 선택했다. 이 용감한 남성과 여성을 위해 기도해달라. 그들이 새로운 통치자에게 적응할 때 안전, 보안, 힘과 기회를 위해 기도해달라.

2. 탈출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달라.

그들이 주님께 계속 충실하고 서방에서의 생활이 그들의 순수한 신앙을 희석시키지 않도록 간구해달라.

3. 소녀들과 여성들을 위해 기도해달라.

그들은 탈레반 통치 아래서 더욱 취약하다. 많은 사람들은 교육이 중단되거나 수치의 원인이 될 것을 두려워한다. 일부는 학교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졸업장을 불태웠다고 한다. 그들이 계속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

4. 그들이 비밀리에 신앙을 실천할 때 안전하도록 기도해달라.

아프가니스탄에서 공개적으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사형 선고가 내려질 수 있으며, 비밀 신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은 탈레반뿐만이 아니다. ‘배교자’가 되는 것은 가족에게 수치를 안겨주는 것으로 생각되며 개종에 대한 명예 살인은 흔한 일이다.

5. 아프간의 영적으로 갈급한 이들 뿐만 아니라 영적인 구도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

전 세계 교회가 난민이 된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6. 식량 공급을 위해 기도해달라.

분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동안 사람들은 굶주리고 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가뭄과 기근으로 인해 1천4백만여명의 아프간인들이 기아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아프간인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

7. 아프가니스탄의 코로나19 상황을 위해 기도해달라.

이 나라의 공중 보건 국장은 최근 의료 시설이 붕괴되고 예방 접종률이 떨어지고 산소가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8. 우리의 최전선 파트너와 자원 봉사자를 위해 기도해달라.

하나님께서 가까운 나라에 도달하는 난민들을 섬기는 엄청난 일을 위해 그들을 준비시키시도록 기도해달라. 수용소에 있는 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시길 하나님께 간구하자.

9. 더 이상 테러 공격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자.

지난 8월에는 현지 공항 근처에서 2건의 폭발이 발생해 60명 이상의 현지인과 13명의 미군이 사망했다. 폭탄 테러는 탈레반과 대립하는 극단주의 단체인 이슬람국가(IS) 호라산이 주도했다. 이같은 극단주의 단체의 계획을 끝내도록 주님께 간구하자.

10. 탈레반을 위해 기도해달라.

계획된 새 정부에는 샤리아법에 대한 가혹한 해석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FBI가 수배한 테러리스트 한 명이 포함된다. 기적을 위해 기도해달라.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해 이 지도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