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독교 온라인 사이트 '처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는 교회 출석이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교회는 왜 다녀야 할까?
교회는 왜 다녀야 할까? ©픽사베이

주일에 교회에 나갈 때는 항상 장애물이 있다. 주일에도 회사일이 있을 수 있고, 스포츠를 즐기고 싶을 수도 있다. 혹은 교회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그저 편하게 집에서 푹 쉬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교회 출석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이 있든 교회에서 예배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른다면 그에 대한 복을 받을 것이다. 여기, 교회에 나가야 하는 6가지 좋은 이유가 있다.

1. 예배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은 안식일을 기억하고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다. 오늘날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 중 하나가 주일에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드리는 것이다. 교회 없이 하는 신앙보다는 다른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이들의 믿음을 보기도 하고, 신앙 경험과 간증을 들으면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2. 교회 성찬식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교회에서 모든 성도들은 성찬식에 참여한다.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 고린도전서 11장 24절. 교회에서 매주 이 계명을 지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고 그를 따르기로 헌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그리스도는 머리, 교회는 몸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몸으로, 그리스도를 머리로 비유했다. 몸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모든 사람이 중요하고, 각자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에베소서 4장 16절. 교회에 참석해 각자가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제공한다면 자신 뿐 아니라 교회 사람들 모두를 개선시키고 강하게 만들 수 있다.

4. 교회는 예배를 가르치고, 영적 능력을 고조시킨다
교회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따르는 법을 가르치고, 영성을 향상시키며,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교회에서는 혼자가 아니다. 주위 성도들에 의해 영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며 교회 봉사와 예배를 통해 영성이 발달할 수 있다. 또, 갈라디아서 5장에 나와있는 다양한 성령의 열매도 맺을 수 있다.

5. 교회는 소속감을 준다
교회는 성도들이 교제하고 서로를 위로해주는 공동체다. 교회에서 친구를 사귀고,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교회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15절 말씀을 실천하기에도 적합하다.

6. 교회에서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교회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누구나 인생에서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삶의 나침반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으로 계시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교회 설교를 듣거나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와 소통하기를 원하신다. 교회는 우리 마음을 건드리시고 마음 속 음성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기에 좋은 공동체이자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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