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이야기
 ©Pixabay

아버지가 출장을 가려할 때 아들이 다가와 포옹하며 “아빠, 사랑해요. 잘 다녀오세요”하고 말합니다.

“그래, 나도 널 사랑한다. 아빠가 말한 대로 지하실 창고를 깨끗이 치워 놓아야 한다. 알았지?”

“걱정 마세요. 아빠”

다음 날 출장에서 돌아오자 아들이 뛰어나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빠, 보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아빠를 마주 많이 사랑해요”

“그래, 아빠도 그랬어. 이렇게 다시 보니 아주 좋구나. 지하실 창고는 깨끗하게 치웠겠지?” 아들은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 마음의 문제이긴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순종으로 그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칭찬하는 말이나 찬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실제 행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적인 순종이 따르지 않는다면 완전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찰스 스탠리 「햇빛 찬란한 날들」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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