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도
기도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유튜브 영상 캡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현재 신앙과 종교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그의 영적 고문이었던 폴라 화이트 목사와 새로운 국가신앙자문위원회(National Faith Advisory Board)를 최근 발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공공연락실에서 근무한 제니 콘과 아만다 로빈스 바고가 공동설립한 이 단체는 “바이든 행정부가 ‘반-신앙 의제’(anti-faith agenda)를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이메일을 종교단체에 보냈다라고 주이시데일리포워드(Jewish Daily Forward)가 보도했다 .

이 단체는 이메일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 시절 우리는 백악관에서 함께 많은 것을 이뤘다. 우리는 새 행정부와 그들의 반종교 의제에 의해 우리의 모든 노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보고 있다”라며 “우리의 신앙에 따라 예배하고 살아가기 위해 국내외에서 우리의 종교 자유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워드에 따르면, 새로운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저명한 지도자들과 정기적인 회의와 행사를 조직할 것이 예상된다.

릴리전뉴스서비스(Religion News Service)는 백악관의 신앙기반 및 이웃파트너십 사무국을 감독한 폴라 화이트 목사가 새로운 국가신앙자문위원회의 임원 70명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신앙지도자들과 통화한 내용이 온라인에 공개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앙과 종교와 관련하여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것들은 좋은 일이 아니다. 전혀 좋지 않다”라며 “지난 11월 3일에 일어난 일과 그들이 한 일은 정말 매우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는 종교 자유와 유대-기독교적 가치와 건국의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투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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