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돈
©Unsplash/Pepi Stojanovski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미국 기독교 작가이자 ‘로고 스페니이즈 커뮤니케이션즈’의 이사인 마크 혼(Mark Horne) 목사가 쓴 ‘기독교인이 부를 갈망하는 것이 허용되는가?’라는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마크 혼 목사는 칼럼 서두에서 디모데전서 6장 5절과 10절을 인용했다.

여기서 그는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여긴다. 역설적이게도 그런 사람들은 삶이 ‘끊임없는 마찰’로 점철되고 자신과 타인을 비참하게 만든다”며 “바울은 돈에 대한 갈망이 자기 파괴적이라고 경고한다”고 했다.

또한 잠언서 23장 4-5절인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와 28장 20절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충성된 자는 복이 많다”는 구절에 주목, ”예수님은 우리에게 최소한의 필요 이상의 풍요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의 일부일 수 있다는 생각을 주셨다”며 누가복음 18장 29-30절과 마가복음 10장 30절을 통해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이 꼭 필요한 것만으로 제한되길 바라신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라는 명령과 기본적 필요 이상의 것에 대한 책망은 구분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혼 목사는 산상수훈(마태복음 6장 25-33절)을 통해 “이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음식, 음료, 옷)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이지만, 하나님이 더 많은 일을 하기를 기뻐하실 수도 있다는 암시가 있다. 결국 그분은 솔로몬보다 들풀을 더 잘 입히신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로몬의 재산을 훨씬 능가하는 부를 이미 이 땅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으로 인해 틀림없이 솔로몬 보다 더 부유하다”며 재물보다 지혜와 명철을 얻도록 권고한 잠언서 3장 13-18절을 인용했다.

혼 목사는 또 “인플레이션과 여러 경제 문제 속에서, 더 나은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이나 더 나은 성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해야 한다”며 “야고보 사도가 말한 혹독한 시련(야고보서 1:2-4)은 휘발유값 상승과 같은 사소한 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야고보는 읽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즉시 이 명령과 약속을 따른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번영하기를 원하시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잠언서 23장 15절인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라는 구절로 글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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