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크라운즈
미국 CCM밴드팀 캐스팅 크라운즈. ©마크 홀 인스타그램 캡처

전 캐스팅 크라운즈(Casting Crowns) 드러머뎠던 앤디 윌리엄즈가 최근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가던 중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당한 후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캐스팅 크라운즈 리더인 마크 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적을 간구하는 많은 기도 끝에, 밴드의 전 드러머가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 갔다”라며 “그가 그 어느 때보다 오늘 더 살아있다”라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 이른 아침 새벽 1시경에 앤디 윌리엄즈는 예수님과 함께 갔다. 그는 큰 싸움을 싸웠지만 그가 입은 부상은 그의 육체에 큰 타격을 입혔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여러분은 앤디가 나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다. 여러분은 앤디가 깨어나기를 우리와 함께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기를 우리와 함께 기도했다. 앤디가 여기 우리와 함께 하지 않고 우리가 이 땅에서 갈망했던 기적을 목격하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동안 우리의 모든 기도는 응답받았다”라며 “그는 치유되었고 깨어있고 우리는 그가 그 어느 때보다 오늘 지금, 더 살아있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말씀을 굳게 붙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홀은 계속해서 “앤디가 구주의 팔에 안긴 것을 축하하며 앤디가 그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가져다준 추억과 웃음에 감사한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끝없는 사랑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매우 힘든 여정을 우리와 함께 걸었음을 느꼈다”라고 했다.

캐스팅 크라운즈는 윌리엄즈의 모교회인 테네시 주 프랭클린에 소재한 멀티사이트 교회인 그레이스 채플 교회(Grace Chapel Church)와 페이스북을 통해 윌리엄즈의 음악을 제공하면서 사람들에게 기적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교회는 윌리엄스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25만 달러를 모금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9일 현재 이 캠페인으로 6만1천 달러가 모금됐다고 한다.

사망 발표 전 마지막 업데이트된 글에서 “앤디는 계속되는 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 오늘 아침 수술을 받았다”라며 “완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놀라운 의사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달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교회는 “미래에 대해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지만 우리는 앤디가 직면할 일을 아시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라며 “우리는 앤디, 켈리, 아덴, 애셔에게 앞으로 몇 달 동안 필요한 재정 자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25만불의 목표를 설정했지만 이 가족을 더 많이 축복하고 싶다”라고 했다.

윌리엄즈의 전 밴드 동료들은 “그가 교회를 가는 길에 차량에 치였다”라며 “그는 현장에서 인공호흡으로 소생되었고 내슈빌의 밴더빌트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한 바 있다.

캐스팅 크라운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친구이자 전 드러머였던 앤디 윌리엄즈가 오늘 아침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정말 필요하다!”라고 지난 달 27일 글을 올렸다.

홀은 가장 최근 글에서 윌리엄즈가 사망 한 후 유족인 켈리, 아덴, 애셔, 메리 캐서린이 함께 있는 시간을 존중하고 필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