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
©Upsplash/John Price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에 ‘여러분의 교회는 재활성화 혹은 재개척되어야 하는가? 코로나 이후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교회가 재활성화되는 것을 반대하는 교회 지도자와 교인은 거의 없다”라며 “결국, 부흥은 교회가 활력을 얻는 과정이다. 활성화는 말 그대로 ‘다시 삶’을 의미한다. 아주 기본적인 것처럼 들린다”라고 했다.

이어 “문제는 많은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활성화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활성화는 약간의 조정 과정”이라며 “그런 유형의 활성화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 그것은 전혀 활력을 주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결과가 없는 피상적인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 많은 교회가 재활성화 대신 재개척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면서 둘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재활성화’(Revitalization)는 교회가 더 큰 건강으로 이동하기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재개척’(Replanting)은 현재 교회를 폐쇄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레이너 박사는 “문제는 많은 교회가 재활성화의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필요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는 가까워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저항이 있다. 종종 저항은 교인에게서 온다. 그러나 그것은 교회 지도자들에게서도 올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게는 어려운 현실이 있다. 현재의 길에서 그들은 문을 닫을 것이다. 아마도 많은 교인들이 그것을 목격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팬데믹 전 시작되었지만 펜데믹의 결과로 가속화되고 악화되었다”라고 했다.

그는 ‘재개척에 포함되는 항목’으로 여러 가지를 예로 들었다. 그는 “기존 교회는 합법적으로 폐쇄되고 새로운 교회는 합법적으로 구성된다. 교회 부지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기간이 있다. 새로운 교회는 지역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알린다. 교회의 이름이 바뀐다. 결국 그것은 새로운 교회다. 새로운 리더십이 온다. 그들은 기존 리더십을 유지할 수도 있고 유지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레이너 박사는 “간결하게 설명하기 위해 재개척 과정을 지나치게 단순화했다. 그러나 여러분은 왜 몇몇 교회가 기꺼이 재개척할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희생과 이타적인 행위다. 하나님 영광과 그 분 나라의 더 큰 유익을 위해 개인적인 선호를 기꺼이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교회는 어딘가에 모여야 한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와 포스트 크리스천 세상에서 지역사회의 그리스도의 등대가 될 장소가 더 많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