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경기장에서 다 같이 출발해도 결승점에는 실력의 순서대로 골인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부를 창출하여 부자가 됩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성공한 사람들에게 집중된다. 저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위대하시고 능력으로 주님의 존귀와 영화가 온 세상에 찬란히 빛납니다. 온 세상 위에 군림하시어 저를 주관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지 않으면 저는 설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십니다.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유하게도 하십니다. 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모든 기초는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땅을 그 기초 위에 올려놓으시고 그곳에 저를 두셨습니다.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요1:12)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성령님을 부어주옵소서. 도장을 찍으시어 하나님의 소유라는 확증을 주옵소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저를 어둠에서 불러내시어 하나님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업적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전에는 자비를 입지 못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자비를 입은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저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저를 영성 강화훈련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육체의 정욕이 영성훈련을 거역하게 만듭니다. 몸의 행실을 죽이게 하옵소서. 자기를 속이지 말게 하옵소서.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둡니다. 자기 육체에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지만,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가 되었으니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겠습니다. “택하신 백성들 복 내려 주시고 거룩한 마음을 주옵소서.” 저의 낮은 몸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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