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장로
김병구 장로 ©바른구원관선교회

많은 신자들이 대표 기도를 할 때마다 요한복음 4:23으로 기록된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신령과 진리”로 예배 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으로 예배 드리는 것이 마땅한 일이나 신령보다는 성령으로 예배 드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구약시대의 예배인 제사를 드림에 있어서도 흠 없는 동물의 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예배도 구별된 거룩한 영으로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지은 죄로 더러워진 우리 영혼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깨끗하고 거룩한 영이 되려면 성령님과 우리의 영의 연합이 필수적입니다. 성화된 거룩한 영은 우리의 영혼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 3:3에서 크리스천을 성령으로 예배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참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현대인의 성경)
For we are the circumcision, which worship God in the spirit, and rejoice in Christ Jesus, and have no confidence in the flesh(빌 3:3)(KJV)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영광을 우리들이 깨닫게 해준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우리들로 하여금 기뻐하며 경배하고 감사드리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의 예배를 지휘하여 우리들이 합동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예배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또한 진리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성경의 계시에 근거하며 계시의 범위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단을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예배는 우리들이 좋아하는 형태가 아니라 진리에 합당한 형태로 드려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세속화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그르치고 있는 주된 이유는 성령을 소홀히 대접하여 성령이 소멸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일예배를 포함하여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를 성령 충만한 가운데 드려야만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가 되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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