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목사 스마트폰 중독
김영한 목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품는 김영한 TV’에 스마트폰 중독과 인간의 뇌에 대한 영상을 13일 게시했다. ©유튜브 채널 ‘품는 김영한 TV’ 영상 캡쳐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Next세대Ministry’의 대표 김영한 목사(품는교회)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품는 김영한 TV’에 스마트폰 중독과 인간의 뇌에 대한 영상을 13일 게시했다.

김 목사는 “신명기 6장 4~9절을 보면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항상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자는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고,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바깥 문에 말씀을 기록하라’고 쓰여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다른 것에 우리의 관심이 빼앗기지 않고 말씀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요즘 우리는 스마트폰을 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스마트폰은 우리의 뇌와 연결되어 있다. 즉, 우리의 욕구에 대한 보상에 대해 바로 제공해준다”며 “청소년, 청년 때 사고와 기억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잘 발달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보면 전두엽이 잘 발달하지 않게 되고 보는 것을 담당하는 후두엽만 발달하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 절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인터넷, 스마트폰과 연결되면서 인터넷 중독 장애(IAD)를 갖게 되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게 된다”며 “지금 청소년 세대를 ‘알파세대’라고 말한다. 이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익숙하게 사용하는 세대로,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처럼 사용되는 게 특징이다. 또, ‘랜선세대’라고 한다. 랜선을 통해 연결되어 같이 게임을 하고 채팅하고 회의하는 등 모든 걸 랜선으로 하는 세대이다. 또, 이 시대를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인 ‘포노사피엔스’라고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이러한 인터넷 중독 장애의 문제는 첫 번째로 주의력이 결핍된다는 것이다. 집중을 하지 못하고 갑자기 문자를 보내야 할 것 같고 기사를 찾아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두 번째 문제는 ‘리셋 증후군’이다. 이 말은 너무나 쉽게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게임을 포기하듯 사람과의 관계를 포기하고 내가 꿈꿨던 것을 쉽게 포기하게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이런 현상이 강렬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세 번째로는 디지털 격리 증후군이 있다. 또, 네 번째는 대인 관계의 부족이다. 핸드폰과 더 가까워 사람이 앞에 있어도 핸드폰을 통해 다른 친구와 연락을 하고 검색을 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건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다섯 번째는 건강의 이슈가 있다. 우선,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 드라마를 장시간 보고 음란물이나 게임에 오래 사로잡혀 있으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또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된다. 소화 장애와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게 항상 좋은 게 아니라 내 건강과 정서와 집중에 문제가 생기고, 영적인 부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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