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마음이 새롭게 변해야 합니다. 심령의 변화를 주옵소서. 영혼의 만족을 허락하옵소서. 세상의 것을 따르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살겠습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요4:34) 예수님의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따르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분별력, 마음의 뚜렷한 변화를 주옵소서.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실지,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게 하옵소서. 제가 세상 사람들을 닮지 아니하고 예수님 같이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너 설레는 맘 가다듬고 희망 중 기다리면서 그 은혜로신 주의 뜻과 사랑에 만족하여라.”

오늘의 모습이 제 만족과 제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게 하옵소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겠습니다. 다른 모든 것까지도 더해 주실 하나님이십니다. 어리석게도 양식도 못 되는 것을 얻으려 했습니다. 애써 번 돈을 배부르게도 못하는 데 써버렸습니다.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귀를 기울여 주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삶에 생기가 솟아나게 하옵소서. 준비하신 맛좋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를 때 저의 마음이 만족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멋져 보이고 성공한 것 같지만 그것들은 본받을 것이 아님을 알게 하옵소서. 이 세대의 사람들과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에게 마음의 변화를 주옵소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도록 하소서.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나에게 원하시는지 그것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가슴에 끌어안고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신 은혜를 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1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연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