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챈들러
맷 챈들러 목사. ⓒSterling Graves

미국 빌리지교회 맷 챈들러 목사가 코로나19 이후 교회에 적대적인 문화 속에 교회 지도자들이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할 2가지를 소개하고 “교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세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최근 진행된 ‘익스파넨셜스 리셋 서밋’(Exponential's Reset Summit)에 강사로 나선 챈들러 목사는 “그리스도 안의 형제와 자매들에게 바라는 것은, 여러분의 눈과 마음이 예수님과 그분의 정체성, 그분의 신부된 교회와의 약속에 초점을 맞추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이 자리에 서는 것”이라며 “예수님은 당신의 신부를 떠나지 않으신다”고 했다.

그는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생각과 마음, 상상을 통해 그리스도의 신부에 관한 성경 말씀을 붙들고 왕 되신 예수님의 통치를 떠올린다면, 용기 내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챈들러 목사는 코로나 이후 교회를 자신감 있게 이끌어나가기 위해 리더들이 타협하지 말아야 할 2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예수님과 동행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며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또 장소를 확보하여 성경공부를 하거나, 설교문을 작성하거나 깊이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그분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그분의 부르심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는 “그분은 날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앉아서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하나님의 영을 통해 모든 일들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둘째, 항상 내면과 투명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챈들러 목사는 “나는 항상 2명의 친구들을 곁에 둔다. 그들은 나의 예산을 살피고, 세금 환급도 보고, 로렌 사모와 내가 아이 때문에 좌절하거나 걱정할 때도 알고 있다. 재정이 부족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도 알고 있다. 일부 교인들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사정을 공유하면, 그들이 나의 강박관념이나 목사로서 행동에 대한 완충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저 예수님과 동행하며 서두르지 않도록 노력하고, 가장 가까운 이들이게 제 머리와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정확히 알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았다”고 했다.

챈들러 목사는 “대유행에서 빠져나오는 과정 속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신감을 다시 심어주고 싶다. 교회에 대한 적대감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몸은 이 순간을 위해 세워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순간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는데, 그 끝을 이해하는 이들의 모든 열정으로 이 순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자”고 했다.

또 “사람들은 더 외롭고 절망적이 되었다. 세속주의로 충분하지 않음이 드러났고, 우리의 성윤리는 그 이념적인 균열을 보이기 시작했다. 삶이 여러분이 보고 아는 것과 다를 수 있음을, 여러분이 현재 살아가는 삶보다 더 나은 삶이 있음을 믿고 구현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이를 보여주는 이들의 모임이 있다”고 했다.

챈들러 목사는 “오늘날 문화에서 목회자들이 고난을 받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당신이 고통과 오해를 받고, 당신의 말이 와전될 수 있다. 예수님께 이러한 일들이 주어졌듯이 이제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우리 구주가 견딘 것처럼 믿음의 가문 안에 있는 이들이 인내하고 비난을 받아야 하는 역사의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다시 새겨보고자 한다”고 했다.

또 “왕을 위해 고난을 견디고, 그리고 과감하게 급진적인 제자로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그의 부르심에 우리가 순종할 때 우리 안에 고통이 있겠지만, 예배와 기도와 금식과 신뢰를 통해 우리를 이를 극복하거 정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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