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소보
배우 케빈 소보. ©케빈 소보 페이스북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와 ‘헤라클레스’에 출연한 배우 케빈 소보(Kevin Sorbo)는 기독교인에 대한 적대감이 증가하는 문화 속에서 모든 교회들이 신앙에 기반을 둔 영화를 지지해달라고 촉구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소보는 최근 애비 존슨의 인기 팟캐스트인 ‘폴라이틀리 루드’(Politely Rude)에 출연해 “많은 목회자들이 내게 ‘나는 작은 교회 목사지만 당신은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지 않나. ’신은 죽지 않았다‘와 같은 영화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난 여러분의 교회가 얼마나 작은지는 상관이 없다. 다만 여러분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난 300~400만 달러 규모의 영화를 촬영한다. 이는 ‘캐리비안의 해적’이나 ‘어벤져스’ 급 영화에서 식비에 불과한 예산이다. 그 영화들의 예산은 3억 달러다. 우리가 신앙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와 같이 200만 달러의 예산으로 1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마법이 있는 경우다. 그것은 강력한 입소문 덕분이었고, 우리는 그러한 입소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980년대부터 영화계에서 일해 온 그는 작년에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화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Before The Wrath)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화의 설명에 따르면 이 다큐는 그리스도 시대의 진정한 발견을 다루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아마존 다큐 영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소보는 “이 영화는 매우 놀랍고 교훈적이다. 목회자와 성직자, 랍비, 성경 전문가, 박사학위자들의 조합으로 2천 년 전 예수님의 시대를 다루고 있다. 또 그들이 시대의 앞뒤를 아우르며 어떻게 이러한 작업을 했는지, 어떻게 이를 구약·신약과 엮으려고 했는지 정말 멋지다”라고 말했다.

그는 “놀라운 사실은 누구든지 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고, 나와 같은 이들도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 다큐멘터리에는 (종말에 관한) 히스테리가 없으며, 신약성경의 마지막 장에 대한 흥미로운, 교육적 관점을 갖고 있다. 이는 대단히 매력적”이라고 했다.

소보는 기독교인들에게 적대적인 문화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동의했다. 그는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부인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증오하고 원망한다. 나는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에서 대학 교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믿지 않는 어떤 존재에 대해 매우 화가 나 있었다”면서 “무신론도 하나의 신념으로 완전히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에서 강할 수 있는 이유는 실제로 그것이 꽤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소보는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Against the Tide: Finding God in an Age of Science’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영화 ‘The Girl Who Believes in Miracles’에도 출연했다. 이 영화는 ‘겨자씨와 같은 믿음만 있다고 해도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목사의 설교를 들은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그녀가 기도를 시작하자 마을에서는 기적 같은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소보는 “물 위를 걷는 기적은 없지만, 사람들이 영적으로 깨어나는 일들이 일어난다. 저는 매일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너무 이 세상에 사로잡혀 이러한 일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조급하게 살아간다. 난 우리에게 항상 멋진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여러분을 움직이게 하는 영화 중 하나로 정말 멋진 작은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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