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 번째가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네 번째가 아현중앙교회 이선균 담임목사.
왼쪽에서 세 번째가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네 번째가 아현중앙교회 이선균 담임목사.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서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등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있다. 아현중앙교회(이선균 담임목사)는 창립기념 6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 전달했다.

아현중앙교회는 전달식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울 때야말로 교회가 세상에 빛을 비추는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선균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흘려보내야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의 사역과 치유의 사역 중에서 복음의 눈을 떠 심령이 변화되고 치유받는 은혜를 묵상하며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수님께서 치유 사역을 하셨을 뿐 아니라 마지막에는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주시는 사랑의 사역을 하신 것처럼, 이번 도움이 작은 섬김의 물질만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희생과 섬김의 자리까지 나아가는 소망을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아현중앙교회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교회 주변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위기 청장년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북아현동 굴레방 나눔 한마당에서 사랑의 쌀 후원, 금혼식 주례, 나눔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교회 비전을 선포하여 순교자의 영성을 이어가고,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며, 신앙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이다. 올해 인천광역시와 인천의료원 등과 협의하여 장기기증자 및 유가족, 장기기증 서약자들에게 병원비 감면, 건강검진 혜택 제공, 장례식장 비용 할인 등을 ‘생명의 빛’ 전화(1588-0692)로 안내하는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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