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번역
©Wycliffe Bible Translators

세계 최고의 성경번역 기관들이 오는 2033년까지 성경 빈곤을 근절하고 모든 언어로 성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합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 Want to Know’ 캠페인이 부활절 시즌을 맞이해 지난 24일 시작됐으며 성경 번역 단체들의 연합인 일루미네이션스(illumiNations)가 주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향후 12년 이내 모든 언어로 성경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6천개가 넘는 중요한 언어 중 3천8백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거의 또는 전혀 없다.

성경 번역 협력 단체 10여곳에는 미국 성서 공회, 비블리카, 청각 장애인 성경 공회, 루터교 성경 번역, 시드 컴퍼니, 국제 SIL, 연합 성경 공회, 전 세계를 위한 말씀(The Word for the World), 파이어니어 성경 번역(Pioneer Bible Translators)와 위클리프 성경 번역(Wycliffe Bible Translators USA)이 포함된다.

하비라비 투자 부장인 마트 그린은 CP와의 인터뷰에서 “협력단체들이 협업해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해 서로 분리된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함께 성취할 수 있다”라며 “우리 사역 협력단체들 중 누구도 자신의 조직만으로 성경 빈곤을 근절하겠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9개 팀이 함께 모이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린 부장은 지난 2010년 리소스 파트너와 번역 대행사와 협력해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계획을 갖고 일루미네이션스를 구성했다.

그는 “지구상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된 성경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라며 “종족 그룹이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원할 때 긴박감이 있다. 그들은 모국어로 된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원한다. 우리는 그들이 이 일을 하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현대 기술을 통해 문을 여셨다”라면서 “기술은 성경 번역의 목표를 더 달성 할 수 있게 할뿐만 아니라 실제 성경을 휴대하는 것이 위험한 국가에서 유버전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데 있어 문화적 장벽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그린 부장은 또 “역사상 다른 ​​어떤 성경 번역 프로젝트도 이처럼 야심차거나 잘 조정 된 적이 없다”라며 “번역가가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렇게 빠른 속도로 번역 능력을 향상시킨 적이 없었다. 전략, 사람, 기술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성경번역)은 예수님의 재림 이전 모든 국가에서 제자를 삼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 생애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그는 ‘I Want to Know’ 캠페인에 대해서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떻게 그분을 섬기며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바로 우리가 퇴치시키려고 하는 빈곤”이라고 했다.

일루미네이션스에 따르면 10억 명 이상이 자신의 모국어로 언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 언어 공동체의 절반 이상이 아직 완전한 성경 번역을 갖고 있지 않으며 2천개 이상의 언어로 된 성경 번역이 완수되지 않았다.

그린 부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 빈곤’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최악의 빈곤”이라며 “누군가 가난하면 무언가 부족하다는 뜻이며 때로는 음식이나 다른 것들과 관련하여 사용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에서 음식과 같다”라고 했다.

그는 “그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준다. 빈곤은 무언가가 부족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국어로 되어 있지 않은 종족이 있다. 그래서 그것은 최악의 빈곤이다. 이제 분명히 사람들을 먹여야 한다. 사람들은 물과 기본적인 필수품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그들은 주님에 대해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일루미네이션스 번역가들은 전 세계 인구의 95%가 성경 전체를, 99.96%가 신약 성경을, 100%가 2033년까지 성경의 일부에 접근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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