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과거 뉴욕교협 주관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웨체스터지역 교회들이 뉴욕백민교회에서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던 모습. ©미주 기독일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대면집회로 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한편, 온라인연합예배 또한 참여 여부를 각 교회의 상황에 맡기기로 했다.

뉴욕교협은 최근 회원교회들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전통적으로 뉴욕교협은 뉴욕 전역을 약 22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회원교회들이 함께 모여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려왔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여전히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전과 같이 진행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교협은 “각 교회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 예배를 준비하여 드리되, 예배시 현재 뉴욕교협이 펼치고 있는 10-10(텐텐) 기도 운동의 기도 제목으로 성도들과 함께 합심기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뉴욕교협은 자체적으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교회들과 성도들을 위해 뉴욕교협에서 부활절연합새벽예배는 온라인 방송은 별도로 준비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준비기도회도 진행한다. 첫 준비기도회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뉴욕교협은 “부활의 새롭고 힘찬 아침을 기쁨으로 맞이할 것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계시는 모든 회원 교회들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길 기원한다”면서 10-10 기도운동과 관련, “코로나 종식과 교회 회복, 세계선교와 선교지 그리고 선교사들,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욕교협은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도 각 교회의 상황에 따라 진행하되, 참여가 어려운 성도들을 위해 교협이 별도로 온라인예배를 방송했다.

최근 뉴저지교협(회장 이정환 목사)도 팬데믹 장기화 여파를 이유로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대면집회 대신 온라인예배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 또한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 진행 방식과 동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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