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제15기 ARMY7000 청년대학 바이블캠프가 최근 영남신학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CROWNED – 하나님께 왕관 받은 자’를 주제로, 열왕기상 19장 18절 말씀을 중심으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청년 세대”를 세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교회의 청소년 이하 복음화율이 4%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교회의 주일학교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대안은 단순하다. 나가서 전도하면 열매가 있고, 나가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송내사랑의교회(담임 박명배 목사) 소속 나니아 선교팀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첫 해외 선교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교는 코타키나발루 한인교회(담임목사 이수민)와 협력해 SIB 코타키나발루 Likas 센터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서 활동해온 나니아 선교팀이 국경을 넘어 사역에 나선 것은..
“크랜셔장로교회가 세워진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했습니다. 거친 파도 가운데서도 변함없는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가 최근 미주 아름다운교회(담임 고승희 목사) 강단에 서서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말라기 4장 5~6절 말씀을 본문으로 삼아,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한다”는 구절을 중심으로 오늘날 교회의 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26일 새벽예배 설교에서 최근 한국 수사기관의 교회 압수수색과 관련해 “정부가 교회에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교회를 존중하고 신앙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밤새 전해진 소식을 보니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
예배 인원이 18여 명에 지나지 않는 <살리는교회>는 작은 교회지만, 생명력 풍성한 살아 있는 교회다. <살리는교회> 주일예배 찬양은 뜨겁고 은혜롭다. 찬양인도자들도 성도들도 전심으로 찬양한다. 예배 중에 온 성도가 합심하여 드리는 통성기도는 처음 참석한 예배자에게도 뜨거움이 전달되는 힘찬 기도다. 대표 기도를 맡은 탁옥..
미주 성제일교회(담임 서종천 목사)가 창립 5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 은 학개 2장 1-9절. 서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는 것”이라며 “세월이 흐르면 사람도 집도 가꾸지 않으면 볼품이 없어지듯, 교회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끊임없이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그의 별세 1주기를 맞아, 내년 하반기 ‘추모 특별전’을 마련한다. 전시에는 노무라 목사가 2006년 직접 기증한 자료와 사진이 포함된다. 판자촌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이 자료들은, 서울의 산업화와 개발의 그늘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이기도 하다...
CTC는 세미나를 소개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 애니메이션 속에는 어떤 메시지와 세계관이 담겨 있을까? 이번 특강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 담긴 정체성, 상처, 구원 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했다...
해외 의료봉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의료진이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을 수습해 한 승객의 생명을 지켜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케세이퍼시픽 항공기 안에서 일본인 여성 승객이 갑자기 호흡 곤란과 경련 증세를 보이며 복도에 쓰러졌다. 당시 항공편은 이륙 후 3시간가량 지난 상황이었다...
한국WEA반대목회자성도연합(대표 조덕래 목사)이 25일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WEA가 성경과 복음의 핵심 진리를 훼손하며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조장한다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교총)과 각 교단이 WEA서울총회 지지를 즉각 철회하고 단절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상갈소망교회(공동담임 고강은·송송희 목사)는 지난 8월 초, 3박 4일간 ‘제4차 업드림 성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교파 전국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로 마련됐으며, ‘구원의 감격으로 살아내라!’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청년 160여 명과 교사,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축제의 핵심은 예배였다. 첫째 날에는 ‘구원’을, 둘째 날에는 ‘구원의 감격’을, 셋째 날에는 ‘구원의 감격을 ..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9월 첫째 주간 진행하는 특별새벽집회의 마지막 날인 9월 6일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는 교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의 기초가 되었던 새벽기도회의 회복과 확장을 위한 차원”이라고 한다...
한국의 근대 교육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교사이자 독립유공자,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949) 박사의 76주기 추모대회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광복 8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복음을 전하고 조선의 주권을 지키려 헌신한 헐버트 박사의 삶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를 설립하고 현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유용국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신앙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왔다. 선교사가 세운 학교에서 교사로 봉직하던 어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크리스천 교육기관을 거쳐 성장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지금의 사역과 비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다음은 유용국 이사장과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