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구조 작업이 나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밤 구조작업에는 오징어배 9척이 동원돼 주변 현장을 비추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명탄은 네차례에 걸쳐 880개 정도가 발사된다... JTBC 손석희, "문제 안되는 곳 없지만... 희망의 끈 붙들고 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가 18일 닐슨코리아의 전국기준 시청률 조사에서 시청률 3.118%를 기록했다고 닐슨코리아는 19일 밝혔다. 이는 종편 4사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특별기고] 한국 기독교인들이여, 사랑으로 응답하라!
성금요일은 예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고 고난을 당하신 날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에게 고난을 받게 한 날이 바로 이날이다. 지금 세월호안에 고난받는 아이들이 있다. 세월호에 갇힌 아이들을 구할 방법은 없는가? 뒤집힌 세월호를 들 수 있는 비행기는 없는가? 아니면 세월호를 다시 뒤집을 항공모함은 없는가?.. ![[민종기 칼럼]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2299/image.jpg?w=188&h=125&l=50&t=40)
[민종기 칼럼] 예수로 왕이 되게 하라
찬송가 96장(통 94)의 제목은 "예수님은 누구신가"입니다. 찬송가의 1절 내용은 예수님이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 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 되고, 우리 기쁨 되신다"는 위로의 내용입니다. .. 세월호 실종자 야간수색 계속
세월호 피해자 수색·구조활동이 19일 밤에도 이어진다. 해경은 이날 야간 수색·구조활동을 위해 일몰시부터 일출시까지 총 4회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하고, 수면위를 밝혀줄 채낚기 어선 9척을 동원했다. 해경은 또 저인망 4척을 투입,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시신 유실에 대비하고 있다. .. 
초보가 위험구간 운항한 이유....'융통성 없는 관행'
여객선 세월호의 3등 항해사가 위험 구간인 맹골수도 해역에서 조타키를 잡은 것은 해운사의 무리한 출항과 근무시간표를 조정하지 않은 안일함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일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출항 예정된 모든 여객선이 짙은 안개로 운항을 포기했지만 세월호만이 유일하게 예정보다 2시간 이상 늦게 출항했다. 그럼에도 업무시간표마져 조정하지 않아 위험구간인 맹골도와 송도사이 구간을 3등.. 세월호 침몰 사망자 33명으로 늘어..269명 실종
세월호 침몰 사망자의 시신 5구가 19일 추가 인양됐다. 이에 따라 확인된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늘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7시 이후 사고 인근 해상에서 여성 시신 한 구를 추가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후 5시58분과 48분께 사고 인근 해상에서 여성 시신 2구를 발견했다. .. "승무원 지시 따르면 안전"…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가 4년전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승무원의 지시만 따르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19일 'OBS 경인TV'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은 지난 2010년 O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인천 제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은 다음에 오셔도 안전하고 쾌적하고 우리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시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참사] 정부, 희생자·피해가족 지원책 수립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희생자와 피해 가족에 대한 체계적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전 전남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희생자 이동·안치·장례·예우 등의 준비사항에 대한 총괄관리는 안전행정부가, 임시 안치·사망 확인 및 장례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맡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시신 3구 추가 수습으로 사망자 32명 늘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6시 전남 진도군청과 팽목항, 실내체육관에서 동시 브리핑을 통해 사고 나흘째까지 현재 총 32명의 사망자 시신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정홍원 "4.19 정신 이어받아 도약해야"
정홍원 국무총리가 4.19 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19일,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기념식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대독한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4·19 영령들이 소망했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합수부 수사 내용 일문일답
침몰 당시 세월호 조타수를 지휘했던 3등항해사 박모(25·여)씨가 사고 지점인 맹골수도(孟骨水道·진도 조도면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의 해역)를 처음으로 운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맹골수도는 국내에서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가장 센 곳임에도 선장 이준석(68)씨는 근무시간에 조타실을 비우고 침실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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