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희망의 끈 놓지말자"....에어포켙 속히 만들어 줘야
    구조팀이 '세월호' 객실에 진입해 사망자 3구를 수습함에 따라 생존자 여부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체 유리창을 깨고 객실 내부로 진입해 3명의 시신을 수습한 구조대는 진입에 성공한 만큼 실종자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과 휴게실, 편의점 등을 집중수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종자들의 생존 여부는 이르면 20일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당국은 20..
  • 선내 첫 진입 시신 3구 수습…사망자 36명, 실종 266명
    범 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11시48분께 선내 유리창을 깨고 진입해 시신 3구를 수습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습된 시신 3구는 모두 단원고 남학생들로 확인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66명이다...
  • '그것이 알고싶다' 화제의 '일베' 집중 분석 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19일 결방
    세월호 침몰 여파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된다. 제작진은 19일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936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일베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 편이 세월호 침몰사고 긴급 편성으로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일간베스트(일베) 저장소 회원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 추적 60분, 세월호 침몰 집중조명...'통한의 102분'
    '추적60분'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의문점 및 비극적 참사의 원인을 추적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추적60분'은 지난 16일 오전 8시 49분 처음으로 여객선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 후 선체가 전복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02분에 대해 세월호 침몰 사건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침몰 당시의 진실을 재구성했다...
  • [세월호 참사] 세월호 조타기 고장 정황…수리는?
    세월호 침몰 원인이 조타기 고장에 의한 변침(變針, 배가 항로를 바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검경 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최근 세월호 항해일지에 조타기에 이상이 생겨 (조타기) 전원을 껐다 켰다는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타기가 평소보다 많이 돌았다는 세월호 조타수 조모(55)씨의 진술과 함께 조타기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 [세월호 참사] 교황 "함께 기도해달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교황은 이날 트위터에 "한국의 여객선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 달라"는 글을 남겼다. 교황의 글은 리트윗 4735건, 관심글 3697건이 기록되는 등 전 세계에서 애도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교황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팔..
  • 손연재 "9~10월에 최고 컨디션 가능"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섰다. 리본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호성적을 자신했다. 손연재는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 리듬체조 리본에서 17.950점(기술점수 8.900점·수행점수 9.050점)을 받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실수가 조금 있어서 아쉽지만 내일 경기가..
  • [세월호 참사] 경찰 '희생자 모욕' 인터넷방송BJ 추적 검거 방침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한 개인방송 운영자(BJ)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개인방송 운영자 A씨는 지난 17일 인터넷 개인방송사이트를 통해 세월호 여객선 실종자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개인방송에서 A씨는 '오뎅탕', '교복이 젖었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 부활절 '기적' 기대..."제발 돌아왔으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구조 작업이 나흘째이지만 큰 진전이 없는 가운데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부활절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글을 남기고 있다...
  • [세월호 참사] 단원高 희생자 개별 장례 이어져…20일 7명 발인
    여객선 세월호 침몰 희생자인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 최모(25·여)씨의 첫 화장식이 19일 엄수된 데 이어 20일에는 이 학교 학생 5명과 교사 2명이 개별 장례를 치른다. 안산제일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된 2학년4반 장모(17)·안모(17)군이 각각 이날 오전 5시와 6시에 발인하고 수원연화장으로 향한다...
  • 세월호 구조 작업, 오징어배 동원해 지원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구조 작업이 나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밤 구조작업에는 오징어배 9척이 동원돼 주변 현장을 비추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명탄은 네차례에 걸쳐 880개 정도가 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