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내한공연을 하는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14)이 콘서트 수익금을 진도 여객선 세월호 피해자를 위해 기부했다. 코니 탤벗은 19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입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데.. 
[세월호 참사] 제자 구하다 숨진 단원고 교사 발인
사상 최악의 여객선 침몰사고에서 제자들을 구하다 숨진 안산 단원고등학교 최혜정(25,여) 교사의 발인이 19일 오전 8시경에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서는 최 교사의 어머니와 동료 교사, 학생들의 절규와 오열이 이어졌다. 희생자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최씨의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교사, 안산단원고 학생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세월호 참사] 여성 시신 1구 추가 발견… 사망자 총 32명
세월호 침몰 사고 인근 해상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가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5시58분 사고 인근 해상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추가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은 여성으로 아직까지 신원이나 연령대는 확인되지 않았다... 양학선, 신기술 공개하며 우승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신기술 '양학선 2'를 공개하며 도마의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양학선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1·2차 시기 평균 15.412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14.900점)에서 실수를 범했지만 2차 시기(15.925점)에서 신기술을 선보이며 16점에 가까운.. 최첨단 구조함 '통영함' 투입 불가...비난 봇물
국방부는 세월호 구조 작업에 최첨단 수상구조함인 '통영함' 투입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통영함이 침몰 함정의 탐색 및 구조, 인양을 위해 건조됐기에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는 지적이다... [세월호 참사] 사고해역에서 해군수병 뇌사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해군 수병이 뇌사에 빠졌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군 제7전단 대조영함 소속 해군 윤대호 병장이 지난 16일 오후 세월호 수색작업 현장 투입 중 머리를 다쳐 현재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다이빙벨 기술 ..."유속 상관없이 최장 20시간 수색 작업 가능"
18일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는 JTBC '뉴스9'에 출연해 다이빙벨 기술을 언급하며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했다... '런닝맨' 결방...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런닝맨' 등 지상파 3사 KBS, MBC,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SBS는 19일 '스타킹',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20일 '런닝맨', '룸메이트', '도전 천곡'이 결방한다. MBC는 19일 '우리 결혼했어요'와 '무한도전'을 결방한다. 대신 세월호 사고 관련뉴스 특보와 '안녕?! 오케스트라 극장판' 등이 편성됐다. 20일에는 '일밤' 대.. [세월호 참사] 정부, 진도·안산 특별재난지역 검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한 관계 장관회의가 오는 20일 전남 진도군청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서 개최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전남 진도군과 경기도 안산시 두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전남 진도군청 2층 대강당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한 현지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할.. 손연재, 리본 종목 출전...17.950점 '고득점'
손연재(20·연세대)가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출전해 '체조요정'의 실력을 뽐냈다. 손연재는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코리아컵 월드톱 2014 인천국제체조대회에 나왔다. 첫날 리본 종목에 출전해 17.950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릴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세월호 참사] 3등항해사의 맹골수도 첫 운항때, 선장은 침실
이순신 장군이 승전했던 진도와 해남사이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세기로 유명한 맹골수도(孟骨水道·진도 조도면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의 해역)를 운항했던 3등항해사 박모(25세, 여)씨가 이 해역을 처음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150㎞ 찍은 오승환, 이틀 연속 세이브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32)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19일 효고현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전날 야쿠르트를 맞아 완벽투를 선보였던 오승환은 2경기 연속 세이브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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