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앙과 교육을 위한 연속된 나눔 행사가 열렸다. 김대성 목사(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소명중앙교회 담임)는 지난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85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연세신학의 미래를 응원했다... 루비오 미 국무장관, "북한인권특사 임명 절차 진행 중"
루비오 장관은 김 의원이 "북한인권특사 임명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대통령 인사국에서 적임자를 찾고 있으며, 자격 검토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원 인준이 필요한 차관보와 같은 고위직 인사부터 우선 임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인권특사직 역시 임명을 위한 절차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상담개발원, 73기 에니어그램 강사양성과정 열어
한국상담개발원(KCDI, 원장 손매남 박사)이 2025년 73기 에니어그램 강사양성과정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관악구 KCDI 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도구로, 자기 발견과 타인을 이해함으로 상담의 기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KCDI는 20여 년 전 에니어그램을 상담과 치유에 최초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설] 대선 후보의 ‘차별금지법’에 쏠린 눈과 귀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 간의 정책과 비전 대결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기독교계 또한 핵심 관심사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들의 견해에 온통 눈과 귀가 쏠린 모습이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다수의 기독교 시민단체들은 지난 19일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포괄적 성교육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좌파 진영이..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8)
우스 땅의 의인 욥은 모든 소유를 강탈당하고 자녀들마저 불의의 사고로 잃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라”는 찬송을 올렸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다”고 선포하셨다(신 32:39). 성경은 생명이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분명히 하며, 인간은 극심한 고통 가.. 다일공동체, ‘청량리다일원탁회의 창립총회’ 개최
다일공동체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청량리다일원탁회의 창립총회'(준비위원장 최일도 목사)를 개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상생개헌 실현을 위한 주민 주도 입법회의 운동의 출범을 공식화한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일도 목사는 2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입법권은 국가의 심장"이라며, "입법권만큼은 주권자인 국민과 주민들이 직접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교모, 김문수 대선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정교모는 이번 6월 3일 조기 대선을 "국가 존립을 좌우할 중대한 선거"로 규정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최적의 인물은 김문수 후보"라고 밝혔다... 전주비전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와 교육 협력 강화
전주비전대학교는 2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남북사랑학교 및 기쁨의학교와 공식적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신앙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진로 및 진학 연계를 위한 정보 교류 △신앙 성장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전주비전대 입학 시 기숙사비 일부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윤석열, 자신이 이긴 선거를 부정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21일 인천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이겼는데, 그 시스템을 부정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푸틴 통화 후 우크라이나 중재서 후퇴… “더는 기대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우크라이나 국민들 사이에서는 실망과 냉소가 확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에 거주하는 시민 올레나 보이코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상호금융권 수신 13조 원 급증… 예금보호 한도 상향 앞두고 '머니무브' 가속
올해 1분기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에 13조 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9월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상향될 예정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호금융권으로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상호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917조 8,0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반도체 수출 동반 감소… 미국·중국 수출 부진에 정부 대응 강화
지난달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일반기계, 반도체의 대미 수출이 일제히 감소하면서 미국과 중국 중심의 수출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열고, 지역별 수출 현황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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