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광복 80년, 한국교회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6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 발제자로 나선 이덕주 박사(감신대 명예교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는 ‘통일 이후 한반도 신학 모색: 손정도 목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미국, 한국 등 9개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통상 압박 강화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이 조치는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을 감시하는 정기 보고서에 따라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 정상 간 직접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돼 정부의 대응 기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실, 경제·사회 참모진 인선 발표…김용범 정책실장 등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실장 및 수석비서관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정책실장에,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경제성장수석에,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사회수석에, 류덕현 중앙대 교수가 신설된 재정기획보좌관에 각각 임명됐다... 진성준 "20~21조 추경 필요"… 민생 회복 위한 재정 확대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악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약 20~21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강화 창리교회, 창립 107주년 맞아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올해로 창립 107주년을 맞은 강화군의 창리감리교회(담임 원영관 목사)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에 사회복지기금을 출연한 데 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했다. 창리교회 원영관 목사와 원로장로 2명은 지난 4일 오후 감리회 본부를 방문해 김정석 감독회장을 만나 감리회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감리회 본부 교육국 산하 장학재단에 귀속돼 향후 미자.. 김진규·오현규 연속골… 한국, 이라크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었다. 후반전 김진규(전북 현대)와 오현규(헹크)의 연속골이 승리를 이끌었고, 이라크는 경기 도중 한 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서 밀려났다... “자유민주 대한민국 지킨 순국선열 희생 기억해야”
교계 기관들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바른 국가 정체성과 애국심을 가질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각 기관들의 성명 주요 내용. 한기총은 “70주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며 ”그리고 그들의 희생 위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 단련하신 후에 사용하시는 하나님, 욥의 고난과 신앙의 의미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욥 목사)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5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를 ‘RISE UP BAPTIST’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둘째 날인 지난 2일에는 함께하는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욥 총회장이 ‘단련 후 사용하시는 하나님’(욥기 23:8-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복음화보다 ‘해방’ 목표로 하는 ‘하나님의 선교’, 전도 약화시켜”
지구촌선교연구원(원장 안승오 교수)·중동성서신학원(원장 김병호 목사)이 5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 적대세력과 선교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5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션교회·반석교회·온누리교회가 후원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차별금지법 우회 발의” 논란 정보통신법 개정안 철회돼
조인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과 조국혁신당 의원 1명이 최근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철회된 것으로 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됐다... 기하성 “대통령, 화합·상생·공존·협치 이뤄달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하 기하성)가 ‘새로운 대통령께 바랍니다’라는 글을 4일 발표했다. 기하성은 “분열과 대립, 혐오와 갈등의 정치를 멈추고 화합과 상생, 공존과 대화의 협치를 이뤄달라”며 “함께 공존하는 상생의 모습,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희망의 정치’의 회복을 통해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협회(PWF) 사무총장 선임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지난 3일(현지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오순절협회(Pentecostal World Fellowship, 이하 PWF) 자문위원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이 목사는 지난 5월 23일 PWF 헌법에 따라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으며, 6월 2~3일 이틀간 열린 집행이사회와 자문위원회에서 사무총장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