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한세대 봉사단과 시민단체, 환경정화 활동 진행
    성결대·한세대 봉사단과 시민단체, 환경정화 활동 진행
    경기도 안양시 중심 상권인 안양 1번가 일대가 청년과 시민들의 힘으로 깨끗해졌다.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 사회봉사센터 코어봉사단과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봉사단, 지역 시민단체인 안양지구시민연합이 협력해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 주도형 환경의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본격적인 거리 청소에 앞..
  • 살리시는 하나님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의 이름으로 목회하는 우리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처럼 ‘살리는 목자’의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해야 한다. 영혼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며,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통로로 쓰임 받을 때, 우리는 주님 앞에서 칭찬받는 목회를 했노라 고백하게 될 것이며,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 칭찬과 인정을 받으며 상급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다...
  • 정성구 박사
    불탄 나무, 트럼프 의자
    지난주에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치러진 APEC 행사가 있었다. 이 일로 경주는 찬란한 문화도시의 자존심을 살렸고, 거기다가 IT의 기술로 경주는 다시 태어났다. 경주 첨성대에 올려진 형형색색의 오묘한 신비는, 세계인을 동화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뭐니 뭐니 해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었다. 그는 원래 상술의 달인으로 상대방의 허점을 역발상으로 이..
  • 기독교선교횃불재단 2025 횃불 디아스포라 리더십 훈련
    기독교선교횃불재단 2025 횃불 디아스포라 리더십 훈련 시작
    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의 중앙아시아 복음화를 향한 디아스포라 리더십 프로젝트 ‘2025 횃불 디아스포라 리더십훈련’(Torch Diaspora Leadership Development, TDLD)이 3일 시작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TDLD는 “디아스포라의 삶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이라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 강준민 목사
    열린 손으로 드리는 기도
    헨리 나우웬은 《열린 손으로》(With Open Hands)라는 책에서 이렇게 권면합니다. “기도할 때, 두 손을 펴라. 열린 손으로 기도하라.” 그렇다면 열린 손으로 드리는 기도란 어떤 기도일까요? 첫째, 열린 손은 집착을 내려놓는 기도입니다. 두 손을 편다는 것은 움켜진 손을 푸는 것입니다. 헨리 나우웬은 “주먹을 쥔 손으로 기도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움켜쥔 손은 소유하려는..
  •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교회 성장의 기본 골격, 이것이 본질이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은 많은 교회가 현장 예배 회복과 공동체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성도들의 신앙 수준 약화와 20대 청년층의 신앙 이탈이 두드러지는 현실에서, 단순한 출석 독려만으로는 근본 처방이 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최근 통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의 본질적 방향을 다시 제시한다...
  • 한국실천신학연구소
    “성경 역본 비교만 충실히 해도 설교 풍성해질 것”
    한국실천신학연구소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새문안교회 12층 비전홀에서 한국신약학회와 함께 2026년 설교준비 포럼을 개최했다. 제1부 경건회에서는 김영준 목사(민들레교회)의 기도에 이어 조용선 목사(온무리교회)가 ‘하야’(합 2:4; 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제2부에서는 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가 ‘「2026 예배와강단」 설교본문 한글성경 역본 비교와 설교 준비’라는 ..
  • 이창우 장로
    이창우 장로 “은혜라 쓰고 빚이라 읽는다”
    “은혜라 쓰고 빚이라 읽는다.” 이 한 문장은 이창우 장로(선한목자병원 병원장, 굳셰퍼드 재단 이사)의 인생을 가장 정확히 요약한다. 의사이자 선교사로, 그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진 빚을 갚는 여정’이라 고백한다...
  • 아신대 ACTS 선교포럼
    “이주민 선교, 한국교회와 성도의 선교적 사명”
    아신대학교(ACTS, 총장 정홍열)가 이주민 선교와 관련, ‘땅끝에서 온 이웃’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9~30일 양일간 제47회 ACTS 선교대회를 개최했다고 아신대가 3일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250만 명의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다인종 다문화 사회에 접어들었음을 인식하고 한국 교계가 이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전파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
  • 한교총
    한교총, 튀르키예 지진 복구 현장 찾아 준공식 진행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이하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주관해 진행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복구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한교총이 3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일정에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욥·박병선 목사와 굿피플 김상엽 운영부회장, 장용한 부회장이 동행했다...
  •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화목한 가정예배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화목한 가정예배」 출간
    도서출판 사랑마루가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화목한 가정예배」를 최근 출간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조사 「기독교통계 231호-개신교인의 신앙 계승 실태」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은 14%에 불과하다. 또 다른 조사 「기독교통계 233호-3040 크리스천 신앙의식 및 생활실태」에 따르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부모 세대는 전 세대 중 ‘가장 낮은 삶의 만족도’..
  • 안승오 교수
    에큐메니칼 성경관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3)
    성경이 말씀하는 구원의 핵심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던 자들이 하나님이 제시하신 구원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는 것이다. 사이더(Ronald Sider)가 구원에 관한 킷텔의 정의에 근거하여 말한 대로 “신약에서 Soteria는 지상적 관계를 언급하지 않는다. 그 내용은 헬라어적 이해에 있어서처럼 영과 육의 복지나 건강이 아니다. 그것은 ... 지상적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