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씽크는 최근 청년 북한인권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인 ‘자유를 따라, 통일을 향해(철의 장막에서 38선까지)’의 폴란드 일정을 마무리한 뒤, 그 여정을 체코로 이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유럽의 민주화 역사와 인권 회복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북한인권 문제를 세계적 담론 속에서 재조명하고..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직장선교 최고위과정’ 첫 수료식 열어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 산하 직장선교목회자교육원(총장 손윤탁 목사, 학장 김윤규 목사)이 지난달 28일 남대문교회에서 ‘직장선교 최고위과정’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11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직목협은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직장선교가 평신도 사역이지만 목회자의 동행과 영적 지도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직목.. 
방효성 작가 제35회 개인전… 5~22일 갤러리 빛
방효성 작가의 제35회 개인전이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 '갤러리 빛'에서 열린다. 방효성 작가는 한국현대미술에서 크리스천 작가이자 실험적인 미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평면 회화와 설치,입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카이로스' 라는 주제로 평면과 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카이로스는 하나님의 시간 또는 하나님의 때라는 의미이다. 세상의 물리적 ..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23] 사랑하시므로 책망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책망하십니다. 사람의 사랑은 종종 달콤한 위로로만 머무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게 하는 거룩한 간섭으로 드러납니다. 요한계시록 2–3장은 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한 주님의 영적 진단서입니다. 그중 마지막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외적으로는 가장 풍요롭고 자랑스러웠지만, 영적으로는 가장 위태롭고 병든 교회였습니다. 주님은 그..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24] 결실의 원리
결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은 한 해의 결산이자 영적 성찰의 시간입니다. 밭은 모두 동일한 햇살과 바람, 비를 받았지만 결실은 다릅니다. 어떤 밭은 금빛 곡식으로 출렁이지만, 어떤 밭은 잡초와 메마름만 남습니다. 이것은 단지 농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과 신앙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말씀의 씨를 뿌리고 가꾸었는가? 하나님은 은혜의 비를 고르게 내리시지만, 모.. 
[자녀교육 시리즈2] 스스로 공부하는 자녀로 키우는 부모의 지혜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각기 다른 개성과 재능을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다. 아무리 부모를 닮은 자녀라 할지라도 그 자녀의 개성이 부모와 똑같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자녀의 개성을 고치거나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주고 인정해 주는 일이다. 자녀의 고유한 개성을 존중하고, 그 안에서 자녀가 가진 장점을 발견하여 칭찬하고 격려하는 부.. 
“미전도종족 선교, 다시 초점 맞춘다”… 한선지포 개막
0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는 제23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 KMLF)이 3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 선교 지도자와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전도종족 선교 재조명(Refocusing Missions to the UPG/UUPG)’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설] APEC 정상회의, 성과보다 숙제 남겼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 등을 담은 ‘경주 선언’을 채택하고 지난 1일 폐막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다자 외교 시험무대였던 APEC은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동시에 연이은 한미·한중·한일 정상회담으로 ‘실용외교’를 선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재판중지법’ 추진 철회… “국정안정에 집중하기로”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재임 중 형사재판을 중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추진을 철회했다. 일명 ‘재판중지법’으로 불리며 정치권의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이 법안은, 결국 국정안정과 외교 일정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접기로 한 것이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당 지도부 간담회를 통해 국정안정법(형사소송법)을 추진하지..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 협력하되 AI 칩은 결코 양보 없다”… 기술패권 경쟁에 강경 입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인공지능(AI) 칩을 중심으로 한 기술패권 경쟁에서는 단호히 미국의 주도권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협력을 통해 더 강한 미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국가 안보의 영역에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미 합참의장, 전작권 전환 조건 “의미 있는 진전” 평가… 동맹 현대화·연합방위 강화 공감
한미 합동참모의장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과 관련해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동맹 현대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예정… “정부 첫 본예산안 방향 직접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편성된 본예산안의 방향과 핵심 과제를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정부의 경제 비전과 정책 우선순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