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3.1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주 안에서 외친 3.1운동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부 순서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와 전 장신대 역사신학 교수인 임희국 교수가 ‘3.1운동과 장로교회’란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결렬… 미국,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회담이 갈등 속에 결렬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와 비교하며,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에 단합 강조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집권여당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당 대표가 소신이 지나쳐 불필요한 대립을 만들면 바람직하지 않다"며 "여당 의원들도 개인 행동이 과하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탈레반, 영국인 부부 포함 외국인 4명 구금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는 탈레반 당국이 영국인 부부와 중국계 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4명을 구금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체포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탈레반 측은 "특정 고려사항(certain considerations)"이 있다고만 언급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피하고 있다... 
미중 기술 경쟁과 중국 경제의 변화
미국과 중국 간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의 양면성을 심층 분석한 『두 얼굴의 중국 경제』(솔과학)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이 책은 중국 경제가 처한 기회와 한계를 조명하며, 미중 갈등이 중국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각도로 탐색한다... 
서울 중학교 학교폭력 신고, 교육열 높은 지역에 집중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내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신고가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들은 학교당 평균 신고 건수도 높은 수준을 기록해, 경쟁이 치열한 교육 환경이 학교폭력 발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사회, 6년 만에 최고 수준의 갈등 인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최근 발간한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우리 사회의 갈등 수준은 4점 만점에 3.04점으로 평가됐다. 이는 2018년(2.88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진홍 목사 “탄핵 기각, 체제 전쟁 승리의 출발점”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이 “체제 전쟁에서 승리하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3일 ‘대한민국의 체제전쟁’이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밝혔다... 
태국, 몬타냐드 기독교 난민 60여 명 체포·위구르족 40명 중국 강제 송환 논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태국 방콕 당국이 베트남에서 박해를 피해 온 몬타냐드(Montagnard) 기독교 난민 60여 명을 체포했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태국 정부는 40명의 위구르족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말씀과 명상(43)] 말테의 수기-릴케
우리는 철저히 제자직을 수행할 때 쉬라는 유혹을 받게 된다. 우리는 미해결로 그것을 남겨 두게 되고 정확히 하지 않게 되며 엄밀하지도 성실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의무로 알고 있는 일을 연기하라는 유혹을 받게 되어 어떤 다른 때로 연기하게 된다. 우리가 걱정과 어려움을 피하여 어떤 일을 완수함으로 어떤 위치까지 올랐을 때 우리는 신앙적인 것을 생각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사)디엠지 피스, 제2회 정기총회 개최
(사)디엠지 피스(DMZ Peace)가 지난 2월 26일 신한대학교 믿음관 3층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헌일 상임이사(국회조찬기도회)의 사회로 2024년 결산 및 사업보고와 함께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인류 최고의 시인 예수님”을 닮은 시인 황금찬의 ‘어머님’
"인류 최고 시인 예수", 필자가 한 말이 아니다. 황금찬 선생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은 예수님"이라 했다. 성경 실명 인물 중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다윗도 열정의 시인이었지 않은가. 예수님이 주로 사역하시던 갈릴리 호수 북쪽에 가면 관광객들은 모르는 현지인들이 잘 아는 갈릴리 호수로 떨어지고 있는 마르지 않는 작은 폭포 두 개를 찾을 수 있다. 욥이 욕창을 치료받았다는 전승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