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
    국민은행, 영업망 정비작업 착수...18개 지점 통폐합
    KB국민은행이 수익성 개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영업망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내년 1월5일부로 서울 목동2단지 지점과 부산 범어사역 지점·부천 중동PB센터 등 전국 18개 지점의 문을 닫고 인근 지점과 통합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 신제윤
    신제윤 "가계부채 등 잠재리스크 요인 면밀히 점검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5일 가계부채 등 잠재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위원회에서 내년 주요 이슈를 언급하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유가하락과 같은 실물경제 변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우리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새로운 교회를 여는 신학생협의회
    신학적 입장 달라도 '기독인'이라는 '공통분모' 있어
    제1회 에큐메니칼 신학생 시국 토론회가 15일 오후 6시30분 '세월호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신학도가 바라본 한국교회와 기독교사회운동'을 주제로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는 신학교별로 최명호(장로회신학대학교), 김진모(한신대학교), 노진호(총신대학교), 최건희(감신대학교) 학생이 맡았으며 토론회 소감은 최헌국 목사(예수살기 대외협력위원장, 촛불교회)..
  • 산케이신문 지국장
    '박 대통령 명예훼손' 가토 재판...내달 정윤회 증인출석
    박근혜 정부의 '비선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씨가 가토 다쓰야(48)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5일 열린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1차 공판에서 정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내년 1월19일 진행키로 했다...
  • 이달부터 택시 승차거부 처음이라도 과태료 부과
    이달부터 승차거부 사실이 확인된 택시운전사에 대해서는 처음이라 하더라도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연말 승차거부를 근절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말 택시 승차난 해소대책'을 31일까지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25년 '성경 번역자' 서상륜 선생 별세 外
    ◆ 1997년 = 기독교계의 군종정책에 대한 3당의 답변에서 '군 1인 1종교 갖기 운동' 지지, 장군계급 부여, 종교시설 예산반영 등에 대해 언급. ◆ 1996년 = 기독단체 및 시민연대로 과거청산국민위원회 발족, 전두환·노태우사면 반대운동 펴기로 결의. 북한·중국조선족 동포 지원을 위한 한국기독교식량은행 발족. ◆ 1968년 = 기독교세진회 창립, 선교와 구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 1..
  • 김대중평화센터·현대아산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 방북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을 포함한 김대중평화센터·현대아산 인사들이 16일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을 위해 방북한다. 김대중평화센터에선 박지원 부이사장을 비롯해 윤철구 사무총장, 최경환 공보실장, 박한수 기획실장 등 7명, 현대아산에선 조건식 사장 등 8명이 이날 북한 개성 현지에서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조화와 이희호 여사의 조의문을 전달한다...
  • 美필라델피아 교외 주택서 총격사고…6명 사망 1명 중상
    미국 필라델피아 서북쪽 교외에서 15일(현지시간)한 남자가 3개의 각각 다른 집에 침입해 6명을 사살하고 1명에 중상을 입힌 채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라고 당국이 발표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변호사 리사 베트리 퍼먼은 이 용의자가 브래들리 윌리엄 스톤(35)이며 희생자들은 모두 스톤과 "가족적 관계'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경찰은 필라델피아 서북쪽 48㎞ 지점인 펜스버그의 한 주..
  • 기온 '뚝' 춥다 추워
    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서울 낮 최고 영하 4도
    16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몰려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또 "낮부터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눈(제주도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 신은미
    '종북 논란' 신은미씨 8시간여 조사 후 귀가
    '종북 콘서트'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가 8시간30여분의 장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5일 오후 6시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로 출석한 신씨가 조사을 받은 뒤 16일 오전 2시37분께 귀가했다. 조사를 받고 나온 신씨는 '조사에서 어떤 것에 대해 말하셨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쓴 책 내용이 북한에 대해서 찬양했는..
  • 중국 외교부 "교황청과 관계 개선 원해"
    중국은 교황청과의 관계 개선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고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친 대변인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를 방문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나지 않은 이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언론들은 중국과의 미묘한 상황을 고려해 만남 요청이 거부됐다고 전했다. ..
  • 野 "회유·압박 최경위 자살…국조·특검 수용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청와대 문서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모 경위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JTBC 보도와 관련해 "최모 경위의 죽음은 회유와 압박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에 따르면 한 경위가 JTBC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8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만나자고 해 만난 일이 있으며 '자백을 해라. 그러면 기소는 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