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안
    여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개정 나서
    여야가 추진중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여러 안 중 하나인 불체포특권과 관련해 법안 개정에 나섰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권한을 담은 국회법 개정을 재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새누리당 혁신위는 앞서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나섰지만 당내 법률적 검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잠시 보류했다...
  • 눈
    16일 오전까지 눈·비 계속…17일 서울 -12도
    15일 낮 중·북부 지방에서 시작된 눈과 비가 1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17일에는 서울과 춘천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5일 낮에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남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충청남도와 전라도 비, 강수확률 60~90%)이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 시드니 인질극
    시드니 도심서 인질극…한국계 여대생은 탈출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시드니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 카페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오후 7시 현재까지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인질 가운데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 등 5명은 이..
  • 11.07 국회 본회의 세월호 3법 통과
    [오늘의 법안]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外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2일 이노근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상민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2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
    문대성 의원, 부산 사하갑 조직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문대성 의원이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조직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부산 사하갑이 현직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불일치에 따라 김척수 현 당협위원장의 사퇴를 결정하고 이 지역 현역의원인 문 의원을 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 신은미, "대통령 통일 염원하는 마음과 같아"
    '종북 콘서트'로 논란으로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두 번째 출석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에 출석한 신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을 염원하는 그 마음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신씨는 "대통령이 신년에 통일대박이란 말했고 통일준비위원회도 했는데 그마음 변치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 조현아
    檢,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17일 소환 통보
    검찰이 이른바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15일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오는 17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검찰이 이날 오후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소환 통보는 물론 아직 소환 일정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힌지 2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
  • 박지원
    새정치연합, 與 박지원 비방에 강력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16일 방북하는 같은 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비방에 반발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서거 3주기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2일 통일부에 방북신청을 했으며 15일 통일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의원의 방북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막말 비하가 도를 넘었다"..
  •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 방북에 대한 막말 도 넘어"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의원의 방북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막말 비하가 도를 넘었다"며 "막말 종북몰이를 한다고 국정농단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박 의원의 방북은 지난 8월 김대중 대통령 5주기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조화를 전달한 데 따른 답례로서, 이희호 여사를 대신하여 가는 것"이라며 ..
  • 2일 국회 본회의
    여야, 현안질문 첫날 '비선의혹·자원외교' 정면충돌
    여야는 임시국회 첫날 15일 긴급현안질문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사안을 일부 공무원의 문건 불법 유출과 공직 기강 문제로 다루며 철통 방어에 나섰다. 오히려 과거 정부 비리 사건을 들추는가 하면 야당 인사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문건 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최모 경위..
  • 검찰
    정윤회 검찰수사 '신뢰않는다'... 63.7%
    이른바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유출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15일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에 대해 '신뢰한다'는 의견은 28.2%,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63.7%에 달했다. 신뢰여부를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신뢰 45.2%,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