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경위 "靑 회유 있었다" 주장 파문…檢, 지난 12일 한 경위 따로 불러 조사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한모(44) 경위가 15일 "자백을 하면 기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정수석실의 그 누구도 한 경위와 접촉한 사실이 없고 그 같은 제안도 없었다"는 청와대의 발언은 거짓 논란에 휘말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 경위는 최모 경위가 자살을 결정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지난 ..
  • 안민석 의원 "독일서 금강산 불상 확인"
    안민석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독일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금강산 불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불상은 금강산 유점사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고려말부터 조선 초 목조불상이다. 문화재찾기 한민족네트워크 공동대표이기도 한 그는 "오틸리엔 수도원은 백년전 조선에 선교를 위해 신부들을 파견했다"고 했다. ..
  • 박지만
    박지만 회장 10시간 조사…"검찰에서 다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의 진위와 유출 경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27분께 출석한 박 회장을 자정을 넘긴 시각인 다음날 오전 1시5분께까지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박 회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온 직후 심경을 묻는 질문에 "검찰..
  • 시드니
    시드니 경찰, " 인질극 종료…범인 등 3명 사망"
    시드니 경찰은 도심의 한 카페에서 일어난 인질극이 16시간만에 범인 등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종료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경찰은 범인인 건맨이 이날 새벽 현장을 급습한 경찰과의 대결중 사살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어 인질인 한 남자(34)와 여자(38)도 사망했으며 4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중무장한 경찰들은 시드니 중심가의 카페에 진입해 한 이란 태생 건맨이 숫자 미..
  • 김태연 교수
    "中 가정교회, 전문인 선교로 北 지하교회 세우는 역할 기대"
    20여 년간 전문인 선교 분야를 연구하며 전문인 선교사 훈련 및 양성에 앞장서 온 김태연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한국전문인선교원·GPI 원장)는 12일 "앞으로 중국 가정교회가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을 일으켜 세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들이 관광, IT 분야 등에서 전문인으로 북한에 진출하여 협력한다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제게 오신 주님을 마음에 영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제게 가운데 오신 주님을 마음에 영접합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훈련을 통해서 해이해지는 신앙을 잡아 마지막 때를 바르게 세워가겠습니다. 마리아같이 하나님을 내 안에 받아 드릴 빈 마음 빈 자리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눅1:38)." 처음부터 순종하여 겸손하게 맞게 하옵소서...
  • WCC
    "'편 가르기 넘어선' 에큐메니칼 신학교육 필요하다"
    설교자를 위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주요문서의 하나인 '21세기의 교회와 선교' 제3차 심포지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과천영광교회 우진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은경 교수는 '편 가르지 않는' 에큐메니칼 신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며 한국 교회교육의 문제점으로 '편협함과 나누기'라고 말했다...
  • 김명혁 목사
    김명혁 목사 "북한 사람들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힘써야"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 개원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15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교회 통일운동의 회고와 전망, 그리고 숭실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통일을 위해 기독교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참석자들은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 WCC 중앙위원 박종화 박사의 '한국 에큐메니칼 교회(NCCK)의 한반도 통일운동과 신학', 한국복음주의..
  • 정영택 부총회장 당선자
    예장 통합 "강북제일교회 판결, 총회 입장 수용한 결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11일 대법원이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이 예장 통합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재판국판결무효확인' 소송 각하 판결에 대해 "총회를 존중한 판결"이라고 밝혔다...
  • 강북제일교회
    대법원의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측 소송 각하에 '상이한 해석'
    지난 11일 대법원이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이 제기한 '(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 판결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각하 판결한 것과 관련, 황형택 목사 측과 조인서 목사 측이 각각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국가기관인 법원은 종교단체 내부관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는 그것이 일분 국민으로서의 권리의무나 법률관계를 규율하는 것이 아닌 이상 원칙적으로 그 실체적인 심리판단을 하지 아니..
  • 박지만
    박지만 EG회장 검찰 출석…"사실대로 말하겠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2시27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한 박 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 들어가서 알고있는 사실대로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씨와의 권력암투설이나 7인회의 실체 등을 묻는 질문이 쏟아져 나왔지만..
  •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회의 - 14.10.09
    與혁신위, 국회법 개정 보완해 추진하기로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권한을 담은 국회법 개정을 재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새누리당 혁신위는 앞서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나섰지만 당내 법률적 검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잠시 보류했다. 혁신위 산하 국회개혁소위원장을 맡은 김용태 의원은 "불체포특권 개정안과 관련해 지난 의총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